NC 신진호,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지만…방출키로(종합)

뉴스포럼

NC 신진호,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지만…방출키로(종합)

메이저 0 518 2020.06.25 15:23
                           


NC 신진호,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지만…방출키로(종합)



NC 신진호,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지만…방출키로(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포수 유망주였던 신진호가 투수 전향 도전에도 재기하지 못하고 결국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NC는 신진호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 내보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진호는 화순고 졸업 후 2009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했지만, 부상 등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2014년 한국에 돌아왔고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됐다.

입단 당시 신진호는 김태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2018년 손목 부상으로 재활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NC는 대형 포수 양의지를 영입하고 김태군을 백업으로 두면서 포수 선수층을 강화했다.

신진호는 올 시즌 투수로 전향해 퓨처스(2군) 리그 6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으나, 최근 면담을 통해 NC를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기로 합의했다.

NC와 KBO는 신진호의 자유계약선수 전환에 관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5900 지도자과정 마치고 울산전 나서는 이동국 "화끈한 경기 기대" 축구 2020.06.25 880
5899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 경장 계급 달다…부산해경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0.06.25 533
5898 "눈덩이가 커지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떠는 PGA투어 기타 2020.06.25 410
5897 또 몸에 맞는 공…NC 박석민, KBO 통산 2호 '200사구' 야구 2020.06.25 677
5896 무주 태권도원 주변에 1.3㎞ '태권명상숲길' 완공 기타 2020.06.25 458
5895 SK 염경엽 감독, 경기 중 쓰러져…병원 후송 중 의식 약간 회복(종합) 야구 2020.06.25 531
5894 "방역이냐, 경제회복이냐" 충북 스포츠대회 '코로나 딜레마' 기타 2020.06.25 411
5893 SK 염경엽 감독, 경기 중 쓰러져…구급차로 인근 병원 이송 야구 2020.06.25 519
5892 '육상 샛별' 양예빈, 고교 첫 400m 경기서 무난히 우승…58초18(종합) 기타 2020.06.25 382
5891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 경장 계급 달다…부산해경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0.06.25 601
5890 LCK 프랜차이즈에 21개사 지원…9월말 최종 선정 기타 2020.06.25 462
열람중 NC 신진호,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지만…방출키로(종합) 야구 2020.06.25 519
5888 두산 김재환, 시즌 10호 대포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야구 2020.06.25 544
5887 프로야구 관중 입장하면 응원 자제·음식물 활용 이벤트 금지 야구 2020.06.25 441
5886 지용철 조교사, 한국 경마 사상 6번째로 900승 달성 기타 2020.06.25 40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