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6이닝 1실점 호투…KIA, 이틀 연속 한화 제압

뉴스포럼

이민우, 6이닝 1실점 호투…KIA, 이틀 연속 한화 제압

메이저 0 623 2020.07.02 22:23
                           


이민우, 6이닝 1실점 호투…KIA, 이틀 연속 한화 제압



이민우, 6이닝 1실점 호투…KIA, 이틀 연속 한화 제압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를 물리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7-1로 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승수를 추가한 5위 KIA는 이날 패한 4위 LG 트윈스에 0.5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최하위 한화는 또 4연패를 당하며 부진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KIA는 2회말 2사 1루에서 한승택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한화는 3회초 정진호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KIA는 5회말 1사 1, 3루에서 최형우의 2루타에 이어 나지완과 유민상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 3득점, 4-1로 앞섰다.

6회에는 1사 1루에서 김선빈의 2루타와 최형우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 6-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KIA는 8회에도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뒤 최형우의 병살타 때 1점을 보탰다.

전날 끝내기 안타를 날렸던 KIA 나지완은 이날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KIA 선발로 나선 이민우는 6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5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는 5⅓이닝 동안 10안타를 맞고 6실점 해 교체됐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6365 키움 박병호, 시원한 홈런 두 방…KBO 통산 300홈런에 '-1'(종합) 야구 2020.07.02 563
6364 故 최숙현 희생에 폭행 전모 드러나나…다른 피해자도 소송 준비 기타 2020.07.02 523
열람중 이민우, 6이닝 1실점 호투…KIA, 이틀 연속 한화 제압 야구 2020.07.02 624
6362 구자욱 '쐐기 3점포' 삼성, SK 3연전 싹쓸이 야구 2020.07.02 576
6361 '장성우 결승타' kt, LG에 연장 접전 끝에 승리 야구 2020.07.02 517
6360 키움 박병호, 일주일 만에 홈런 쾅…KBO 통산 300홈런에 '-2' 야구 2020.07.02 585
6359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팀닥터와 선배…금전 의혹도(종합) 기타 2020.07.02 475
6358 대구지검 고 최숙현 선수 사건 수사 '가속도'(종합) 기타 2020.07.02 557
6357 대한체육회 "스포츠 폭력·성폭력, 선제적 처벌로 철퇴" 기타 2020.07.02 509
6356 고척돔 천장에 맞은 행운의 2루타…키움 조영건은 조기 강판 야구 2020.07.02 608
6355 대한체육회 "스포츠 폭력·성폭력, 선제적 처벌로 철퇴" 기타 2020.07.02 427
6354 PGA 규정 변경…'코로나19 양성→음성' 챔프, 출전 가능 기타 2020.07.02 474
6353 프로축구연맹 "10일부터 유관중 전환 불가능…시기 재조율" 축구 2020.07.02 933
6352 대구지검 고 최숙현 선수 사건 수사 '가속도'(종합) 기타 2020.07.02 518
6351 인천전 앞둔 K리그1 울산 "전북전 패배 잊어야…리그 끝 아냐" 축구 2020.07.02 90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