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꺾고 6연승…2위 바르사와 격차 벌려

뉴스포럼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꺾고 6연승…2위 바르사와 격차 벌려

메이저 0 928 2020.07.03 09:45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꺾고 6연승…2위 바르사와 격차 벌려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꺾고 6연승…2위 바르사와 격차 벌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꺾고 6연승을 내달리며 2위 FC바르셀로나(바르사)와 격차를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33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한 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까지 6경기 전승을 거두며 1위(승점 74)를 지켰다.

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로 비겨 주춤한 바르셀로나(승점 70)와 격차를 4점으로 벌리며 리그 5경기를 남겨놓고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이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이스코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집요하게 헤타페의 골문을 노렸지만, 전반에는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 2분 벤제마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슛과 전반 24분 비니시우스가 골대 정면에서 밀어 넣은 공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이 득점 없이 경기를 이어가던 중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34분 페널티킥 기회를 살려 결승 골을 만들어냈다.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하던 다니엘 카르바할이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라모스의 슈팅이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6395 고 최숙현 선수 단짝 "20살 때도 경찰에 폭행을 신고했다" 기타 2020.07.03 492
6394 [영상] "오히려 폭행 말렸다"…고 최숙현 선수 감독 '오리발' 기타 2020.07.03 481
6393 CBS스포츠 "토론토 1선발 류현진은 체인지업 아티스트" 야구 2020.07.03 547
6392 3대3 농구 코리아투어 국민은행 양산대회 25일 개막 농구&배구 2020.07.03 656
6391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고승범, 홈팬이 뽑은 6월 MVP 축구 2020.07.03 972
6390 중국 프로바둑 기사 판윈러 8단, 24세 나이에 사망 기타 2020.07.03 523
6389 K리그2 안양, 성남서 멀티플레이어 주현우 임대 영입 축구 2020.07.03 925
6388 경주시, 코로나19 확산에 각종 초·중등부 축구대회 취소 축구 2020.07.03 962
6387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할대 승률' 2개 팀 동시에 나오나 야구 2020.07.03 629
6386 리버풀에 '가드 오브 아너' 해준 맨시티, 경기선 4-0 완승 축구 2020.07.03 946
열람중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꺾고 6연승…2위 바르사와 격차 벌려 축구 2020.07.03 929
6384 "한국 야구는 불고기 피자…종주국 미국도 감탄하는 매력 있죠" 야구 2020.07.03 605
6383 "한국 야구는 불고기 피자…종주국 미국도 감탄하는 매력 있죠" 야구 2020.07.03 520
6382 故 최숙현 희생에 폭행 전모 드러나나…다른 피해자도 소송 준비 기타 2020.07.03 444
6381 故최숙현에게 "내려놓고 떠나겠다"고 빌던 감독, 이젠 혐의 부인 기타 2020.07.03 46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