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조에 허리 삐끗 MLB 오타니…"심각하지는 않아"

뉴스포럼

난조에 허리 삐끗 MLB 오타니…"심각하지는 않아"

메이저 0 463 2020.07.12 11:45
                           


난조에 허리 삐끗 MLB 오타니…"심각하지는 않아"



난조에 허리 삐끗 MLB 오타니…심각하지는 않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다시 투수·타자 겸업에 나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오랜만의 등판 후 허리 통증을 호소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인용,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이 오타니의 허리 경직이 걱정스러운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든 감독은 오타니가 캠프에서 다음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타니가 지난 8일 첫 등판 후 허리 경직 증세를 보이자, 에인절스 구단은 최근 며칠간 오타니의 훈련을 제한해왔다.

2018년 투타 겸업으로 메이저리그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차지한 오타니는 그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는 지명타자로만 활동했다.

재활을 마친 오타니는 지난 8일 열린 에인절스 자체 경기에서 수술 후 처음으로 실전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볼넷 8개, 폭투 6개 등으로 심각한 제구 문제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040 프로야구 사직·광주·대전 경기 비로 취소…13일 재개(종합) 야구 2020.07.12 532
7039 가을야구 한 번도 못한 kt 박경수 "올해엔 꼭 꿈 이루고 싶어" 야구 2020.07.12 496
7038 KPGA에 18세 김주형 돌풍…최연소·최단 기간 우승 기타 2020.07.12 398
7037 프로야구 사직·광주 경기 비로 취소…13일 재개 야구 2020.07.12 522
7036 NC 나성범, 오른쪽 손바닥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 야구 2020.07.12 463
7035 류중일 LG 감독 "고우석 첫 등판 괜찮았어…아직은 재활 중" 야구 2020.07.12 513
7034 김효주, KLPGA 투어 대회에서 규정 위반으로 2벌타 기타 2020.07.12 390
7033 광주 코로나19 방문판매서 시작돼 배드민턴 동호회까지 전파 기타 2020.07.12 424
7032 이틀 연속 노보기 임희정 "연습량 늘렸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타 2020.07.12 430
7031 이동민, K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홀인원 기타 2020.07.12 437
7030 전 MLB 투수 일본인 다자와, 자국 독립리그와 계약 야구 2020.07.12 528
7029 토머스, 우즈 복귀에 "골프장 나오기 두려웠을걸" 농담 기타 2020.07.12 468
7028 번리와 1-1로 비긴 챔피언 리버풀…날아간 '홈경기 전승' 축구 2020.07.12 762
7027 네덜란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라위번, 자가면역질환으로 사망 기타 2020.07.12 560
열람중 난조에 허리 삐끗 MLB 오타니…"심각하지는 않아" 야구 2020.07.12 46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