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 전북서 임대 영입

뉴스포럼

위기의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 전북서 임대 영입

메이저 0 759 2020.07.16 17:01
                           


위기의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 전북서 임대 영입





위기의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 전북서 임대 영입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강등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32)을 '소방수'로 데려왔다.

인천은 전북 현대에서 뛰던 오반석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대 기간은 2020시즌까지다.

풀리그 일정 절반을 소화한 현재 인천은 승수 없이 3무 8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자리해있다. 승점을 단 3점만 따내는 데 그쳐, 11위 성남FC와의 격차가 승점 7점까지 벌어졌다.

인천은 보다 안정된 수비진을 구축해 K리그1에 잔류하고자 프로 통산 198경기(7골 1도움)에 출전한 베테랑 오반석을 영입했다.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나고, 큰 키를 활용한 고공 플레이에 능한 오반석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반석은 "열정적인 인천 팬과 구단의 목표가 뭔지 잘 알고 있다"면서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더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355 '루친스키 9승' NC, 키움 누르고 40승 고지 선착 야구 2020.07.16 489
7354 박치국, 2회 등판해 4이닝 비자책…두산, SK에 연승 야구 2020.07.16 452
7353 '장슬기 해트트릭' WK리그 현대제철, 화천 KSPO 6-1 완파 축구 2020.07.16 780
7352 쿠에바스 7이닝 1실점 kt, 한화 4-1로 제압 야구 2020.07.16 498
7351 삼성 새내기 투수 허윤동, 2경기 연속 1회 강판 야구 2020.07.16 454
7350 두산 플렉센, 타구 맞은 후유증으로 1회만 던지고 교체 야구 2020.07.16 432
7349 도쿄올림픽 지휘봉 잡은 김경문 감독 "파격적인 팀으로" 야구 2020.07.16 426
7348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유니메딕스와 후원 계약 기타 2020.07.16 446
7347 SK 로맥, 사흘 만에 출전…박경완 대행 "좌익수 수비도 계획" 야구 2020.07.16 488
7346 '화상인터뷰'로 첫 인사 키움 러셀 "김하성·김혜성 인상적" 야구 2020.07.16 435
7345 키움 박동원, 허리 통증 1군 말소…손혁 "최소 사흘 쉬어야" 야구 2020.07.16 501
열람중 위기의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 전북서 임대 영입 축구 2020.07.16 760
7343 '돌아온 천재' 이창우, 버디 11개로 첫 우승 시동(종합) 기타 2020.07.16 484
7342 장성군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11월 준공 예정 기타 2020.07.16 451
7341 프로기사 강훈 9단, 입단 45년 10개월 만에 1천승 달성 기타 2020.07.16 43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