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람에 사인해줬던 스텐손 "람, 나한테 사인 좀…"

뉴스포럼

13세 람에 사인해줬던 스텐손 "람, 나한테 사인 좀…"

메이저 0 448 2020.07.21 07:45
                           


13세 람에 사인해줬던 스텐손 "람, 나한테 사인 좀…"



13세 람에 사인해줬던 스텐손 람, 나한테 사인 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3년 전인 2007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스페인 발데라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로골프 유러피언투어 볼보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공동 38위로 썩 좋은 성적은 아니었던 스텐손이지만 13살짜리 꼬마 팬의 셔츠에 사인해준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 흰 셔츠에 스텐손의 사인을 받아 간 꼬마 이름은 욘 람.

스텐손은 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가 되자 남다른 축하 인사를 보냈다.

그는 "인상적인 경기였다. 내 셔츠에 사인 좀 해주겠나?"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유러피언투어도 13년 전 스텐손이 람의 셔츠에 사인을 해주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스텐손은 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인 디오픈까지 제패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565 '라리가 우승팀' 데포르티보, 코로나에 경기 못치르고 3부 강등 축구 2020.07.21 752
7564 '라리가 우승팀' 데포르티보, 코로나에 경기 못치르고 3부 강등 축구 2020.07.21 725
7563 41개 시민단체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 진상조사, 우리도 감시" 기타 2020.07.21 389
7562 코로나19 여파 충북 도민체전 1년씩 순연될 듯 기타 2020.07.21 412
7561 엘스 "장타 막는 데는 무릎 높이 러프가 제격" 기타 2020.07.21 448
7560 J리그 관중 제한 완화 보류…8월 10일까지는 최대 5천명 유지 축구 2020.07.21 876
7559 MLB 토론토, 타구단 홈구장서 더부살이…"복수 구단과 논의 중" 야구 2020.07.21 492
7558 보건 전문가 파우치 소장, MLB 워싱턴-양키스 개막전 시구 야구 2020.07.21 584
열람중 13세 람에 사인해줬던 스텐손 "람, 나한테 사인 좀…" 기타 2020.07.21 449
7556 호날두, 역대 1호 EPL·라리가·세리에A '50골 돌파' 축구 2020.07.21 797
7555 [MLB개막] ① 코로나 시대 '팀당 60경기' 초미니 시즌 시작 야구 2020.07.21 396
7554 여자골프 세계 랭킹 발표…박현경, 94위에서 30위로 '점프' 기타 2020.07.21 502
7553 [천병혁의 야구세상] 실패없는 외국인 감독들, 말 안 통해도 마음 통했다 야구 2020.07.21 468
7552 [MLB개막] ② 류현진 등 코리안 빅리거 4명, 60경기 전력 질주 야구 2020.07.21 420
7551 [MLB개막] ① 코로나 시대 '팀당 60경기' 초미니 시즌 시작 야구 2020.07.21 39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