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강백호 방망이…이강철 kt 감독 "그렇게 성장하는 것"

뉴스포럼

살아난 강백호 방망이…이강철 kt 감독 "그렇게 성장하는 것"

메이저 0 372 2020.07.26 15:23
                           


살아난 강백호 방망이…이강철 kt 감독 "그렇게 성장하는 것"



살아난 강백호 방망이…이강철 kt 감독 그렇게 성장하는 것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4번 타자 강백호의 방망이가 살아나자 이강철 감독도 안도했다.

이 감독은 26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서기 전 "백호가 안타를 쳐서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강백호는 전날 NC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1-1로 맞선 6회 말 1사 1, 2루에서 역전 1타점 중전 적시타로 kt의 6-2 승리를 이끄는 결승타를 장식했다.

0.297로 내려갔던 강백호의 타율은 0.302로 상승해 3할대를 회복했다.

이 감독은 이번 멀티 히트로 강백호가 자신감을 끌어 올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감독은 "이제는 마음 편하게 치면 좋겠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어제 우연히 경기 후 인터뷰를 봤는데 울려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커나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강백호를 격려했다.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했지만, 강백호도 이제 프로 3년 차인 어린 선수다.

이 감독은 "다 키워야죠"라며 강백호의 성장을 계속 지켜보겠다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880 신진서, 바둑 용성전 결승 1국서 박정환 제압 기타 2020.07.26 442
7879 중앙여고, 문체부장관기테니스 단체전 10연패 달성 기타 2020.07.26 453
7878 kt 황재균, NC 구창모에 솔로포…올해 '유관중' 첫 홈런 야구 2020.07.26 488
7877 마스크 쓰고 야구장 찾은 팬들 "우리에겐 오늘이 개막날" 야구 2020.07.26 439
7876 프로야구 LG 차우찬 빈자리에 김윤식 낙점 "제구력·구속 개선" 야구 2020.07.26 542
7875 대전시, 수영장·도서관 등 체육·문화시설 27일부터 운영 기타 2020.07.26 383
7874 J리그 나고야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26일 히로시마전 취소 축구 2020.07.26 720
열람중 살아난 강백호 방망이…이강철 kt 감독 "그렇게 성장하는 것" 야구 2020.07.26 373
7872 프로야구 수원 NC-kt전 예매율 90%…잠실·고척은 진작에 매진 야구 2020.07.26 437
7871 프로야구 삼성, 야구팬 맞이 방역 강화·좌석 신설 야구 2020.07.26 453
7870 스트라이크 못 던지던 투수 '입스' 딛고 MLB서 8년 만에 승리 야구 2020.07.26 454
7869 워터파크 수질 기준 강화 추진…수영장과 '눈높이' 고려 기타 2020.07.26 380
7868 워싱턴 스트라스버그, 등판 직전 오른손 부상…"감각이 사라져" 야구 2020.07.26 423
7867 손흥민 번리전 원더골, BBC '올 시즌 최고의 순간' 8위 선정 축구 2020.07.26 682
7866 스페인 축구 2부리그 한 팀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 나와 축구 2020.07.26 72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