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두 달 만에 출전한 PGA 투어서 이글로 몸풀기(종합)

뉴스포럼

배상문, 두 달 만에 출전한 PGA 투어서 이글로 몸풀기(종합)

메이저 0 349 2024.09.14 03:20

프로코어 챔피언십 1라운드서 1언더파 71타, 공동 54위

내년 시즌 출전권 걸린 가을 시리즈 시작

배상문의 1라운드 경기 모습
배상문의 1라운드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배상문이 두 달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샷 감각을 조율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54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걸고 열리는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중 하나다.

투어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70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남은 8개 대회에서 포인트를 쌓아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다.

지난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컷 탈락했던 배상문은 이번 주 대회에서는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 기회를 잡았다. 배상문의 현재 페덱스컵 순위는 공동 231위다.

대회가 열리는 실버라도 리조트는 2014년 프라이스닷컴 오픈이 열렸던 곳으로, 배상문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배상문은 이날 1라운드에서 티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떨어져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11번 홀까지 보기만 2개를 기록한 배상문은 12번 홀(파5) 이글로 힘을 냈다.

배상문은 274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퍼트로 마무리해 한 번에 두타를 줄였다.

13번 홀(파3)에서는 3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 언더파 스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배상문은 남은 홀에서 그린을 정확하게 공략하지 못해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첫날을 마쳤다.

1라운드 선두 데이비드 립스키
1라운드 선두 데이비드 립스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한국인 어머니를 둔 데이비드 립스키(미국)는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와 패튼 키자이어(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대회 신청 마감 시간을 놓쳐 월요예선을 치렀던 마크 허바드(미국)는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81위, 이경훈은 5오버파 77타로 141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260 눈물 흘리며 투구판에 입맞춤…니퍼트 "작별 대신 감사 인사" 야구 2024.09.15 347
70259 '김현욱 결승골' K리그1 대전, 서울 잡고 6경기 무패 행진 축구 2024.09.15 355
70258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2024.09.15 355
70257 앞으로 5만6천326명…프로야구 43년 만에 '1천만 관중' 보인다 야구 2024.09.15 358
70256 최형우 짜릿한 끝내기…KIA,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 3'(종합) 야구 2024.09.15 359
70255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2-9 한화 야구 2024.09.15 375
70254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2024.09.15 356
70253 5시→2시로 앞당긴 프로야구 부산 경기, 온열 환자 23명 발생 야구 2024.09.15 346
70252 대구·전북·대전, 모두 원정서 승리…K리그1 하위권 '요동'(종합) 축구 2024.09.15 375
70251 손준호 악재에 휘청…수원FC 김은중 감독 "냉정함 찾고자 노력"(종합) 축구 2024.09.15 356
70250 [프로축구 수원전적] 전북 6-0 수원FC 축구 2024.09.15 369
70249 반즈, 6이닝 2실점 호투…롯데, 한화 꺾고 하루 만에 7위 복귀 야구 2024.09.15 365
70248 [프로야구 창원전적] LG 10-7 NC 야구 2024.09.15 351
70247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2024.09.14 401
70246 '연락 두절' 소노 외국인 선수 스톡스,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09.14 37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