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뉴스포럼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메이저 0 37 02.06 03:21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가족들의 응원 속에 힘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SSG 구단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베니지아노의 아내 마고와 생후 4개월 된 아들 앤서니 주니어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니지아노는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아내가 베니지아노의 SSG 유니폼 착용 모습을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프지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자택이 있는 베니지아노는 스프링캠프 기간 집에서 출퇴근한다.

베니지아노는 "가족이 캠프지에 와준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며 "특히 4개월 된 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운드 위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훈련 후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며 "정서적 안정감 덕분에 팀 적응과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니지아노의 가족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다음 달 말 한국으로 들어와 생활할 예정이다.

아내 마고 씨는 "남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 멋지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866 강원랜드, 강원FC에 올해 최대 48억원 후원 축구 02.06 28
열람중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야구 02.06 38
75864 '1968년 WS 3경기 완투승' 철완 롤리치 85세로 별세 야구 02.06 36
75863 창원시, 미취업 청년에 NC 다이노스·경남FC 인턴십 기회 제공 야구 02.06 40
75862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2.06 48
75861 알힐랄 이적 벤제마 "아시아의 레알 마드리드와 더 많은 우승을" 축구 02.06 33
75860 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 SK 워니…통산 4번째 수상 농구&배구 02.06 54
75859 축구 국가대표 MF 원두재 어깨 부상에 홍명보호 비상 축구 02.06 31
75858 '아시아 제패' U-17 여자배구 선수들, 세계 대회 4강 노린다 농구&배구 02.06 59
75857 프로농구 LG, 삼성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선두 굳히기 농구&배구 02.06 52
75856 남자배구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 봄배구 해결사 역할 할까 농구&배구 02.06 62
75855 실추된 심판 신뢰 회복 위해 머리 맞댄 축구계…공청회 개최 축구 02.05 55
75854 'MLB 거포 유망주' 위트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유력 야구 02.05 68
75853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2.05 77
75852 '육성에 진심'인 롯데…일본 명예의 전당 헌액자까지 초빙 야구 02.05 6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