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겨울 12명 칼바람

뉴스포럼

프로야구 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겨울 12명 칼바람

메이저 0 153 11.22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오승환 은퇴식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오른쪽)
오승환 은퇴식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오른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잠수함 투수 김대우(37) 등 총 7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삼성은 21일 "김대우, 좌완 투수 이상민, 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 공민규, 김재형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달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 등 5명을 방출한 데 이어 7명을 더 내보냈다.

눈에 띄는 선수는 김대우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프로 데뷔한 김대우는 1군 통산 386경기에 출전해 27승 26패 2세이브 29홀드 평균자책점 5.73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25시즌 1군 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자리를 잃었다.

2군에선 16경기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2.91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좌완 최성훈과 이상민도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다. 둘은 각각 개인 통산 1군 299경기, 195경기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990 프로야구 키움, 마무리 캠프 종료…설종진 감독 "훈련량 늘려" 야구 11.25 110
73989 최혜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홀인원…같은 조 선수도 홀인원 골프 11.25 87
73988 미국행 질문에 즉답 피한 폰세 "내년 목표, 딸 키우며 건강하기" 야구 11.25 109
73987 우상 류현진 따라 MVP까지…'4관왕' 폰세, KBO리그 '최고의 별' 야구 11.25 95
73986 대전 한화이글스 불꽃쇼 5만명 운집 예상…3개다리 전면통제 야구 11.25 123
73985 서울 이랜드, 4위로 K리그2 준PO행…5위로 막차 탄 성남과 격돌 축구 11.24 147
73984 이강인, 리그 1호 골 폭발…PSG, 르아브르 꺾고 3연승 선두 질주 축구 11.24 125
73983 '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축구 11.24 140
73982 13경기 뛰고도 '절대적 영향력'…3개월 만에 MLS 지배한 손흥민 축구 11.24 122
73981 SSG '장타자 육성'·한화 '유망주 장점 확인'…마무리 캠프 종료 야구 11.24 152
73980 대졸·신고 선수 한계 딛고…박해민, 두 번의 FA 계약서 125억원 야구 11.24 157
73979 여자 축구대표팀, 29일 웨일스와 격돌…이금민 부상 이탈 악재 축구 11.24 145
73978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잡고 개막 2연패 뒤 첫 승 농구&배구 11.24 94
73977 황희찬, 새 감독 첫 경기 교체 출전…울브스 EPL 12경기 무승 축구 11.24 128
73976 앤서니 김, 아시안투어 사우디 대회 공동 5위…14년 만에 톱10 골프 11.24 11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