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LG 1군 경기서 한 번도 못 던지고 방출

뉴스포럼

심창민, LG 1군 경기서 한 번도 못 던지고 방출

메이저 0 110 11.26 03:21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LG 유니폼 입은 심창민
LG 유니폼 입은 심창민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LG 트윈스에 새로 합류한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 스쿨 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캐치볼하고 있다. 2025.2.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심창민(32)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한 번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팀을 떠난다.

프로야구 LG는 25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위해 투수 심창민, 김의준, 포수 박민호, 외야수 최승민, 내야수 김수인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창민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2021년 12월에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입단 테스트를 거쳐 올해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퓨처스(2군)리그에서만 8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10.57의 성적표를 남기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올해 1군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KBO리그 통산 심창민의 성적은 485경기 491투구이닝, 31승 29패, 80홀드, 51세이브, 80홀드, 평균자책점 4.22다.

LG가 2023년 대주자 보강을 위해 NC에서 영입한 외야수 최승민도 방출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065 '영원한 리베로' 여오현 IBK 감독대행의 기분좋은 사령탑 데뷔전 농구&배구 11.27 68
74064 MLB 보스턴, 125승 투수 그레이 영입…크로셰와 '원투 펀치' 야구 11.27 89
74063 불혹 노경은의 '효심 패스트볼'…"아버지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야구 11.27 78
74062 네일, KIA와 3년째 동행…총액 200만달러에 재계약 야구 11.27 83
74061 '7연승 고공비행' 대한항공, 명가 재건하나…사령탑 헤난 시대 농구&배구 11.27 57
74060 '첫 1부 도전' 이랜드 vs '4년 만의 복귀' 성남, K리그2 준PO 격돌 축구 11.27 68
74059 '쿠쿠레야, 야말 삭제' 첼시, 10명 뛴 바르셀로나 3-0 완파(종합) 축구 11.27 60
74058 잘 풀리면 남아공, 자칫하면 노르웨이…홍명보호 명운 곧 판가름 축구 11.27 67
74057 故 이용일 총재대행 가족, KBO 창립 관련 문서 등 약 650점 기증 야구 11.27 73
74056 KBO, 윈터 미팅 개최…주제는 지속 가능한 1천만 관중 기반 조성 야구 11.27 82
74055 7연패 탈출 앞장 육서영·임명옥, 여오현 감독대행에 승리 선물 농구&배구 11.27 61
74054 개성고 강영은, '이영민 타격상' 수상…타율 0.491 야구 11.27 81
74053 [AFC축구 전적] 울산 0-0 부리람 축구 11.27 69
74052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11.27 65
74051 K리그1 울산, ACLE 5차전서 부리람과 0-0 무승부 '헛심 공방' 축구 11.27 7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