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골프채가 15개…PGA투어 출전권 시급한 데이먼 4벌타

뉴스포럼

앗! 골프채가 15개…PGA투어 출전권 시급한 데이먼 4벌타

메이저 0 57 10.19 03:22
조엘 데이먼
조엘 데이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 확보가 시급한 조엘 데이먼(미국)이 규정보다 많은 골프채를 골프백에 넣었다가 4벌타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 124위인 데이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규정보다 많은 15개의 골프채를 가지고 경기를 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골프 규정상 골프백에 14개보다 많은 골프채를 넣으면 경기한 홀당 2벌타, 최대 4벌타를 받는다.

데이먼은 4번 홀에 가서야 여분의 4번 아이언이 들어 있는 것을 알았고, 경기위원에게 신고했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이먼으로서는 치명적인 실수였다.

데이먼은 벌타 때문에 5오버타 76타를 적어내 13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데이먼은 "보통 대회 때 15∼16개의 클럽을 넣고 다니기는 하지만 경기 중에 이런 적은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285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10.19 48
71284 KPGA 신인왕 배용준, 부활 샷…이틀 동안 12언더파 선두 골프 10.19 45
71283 LVMH 아르노 가문, 파리FC 인수한다…PSG와 양강구도 기대감 축구 10.19 52
71282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1-1 대구 축구 10.19 51
열람중 앗! 골프채가 15개…PGA투어 출전권 시급한 데이먼 4벌타 골프 10.19 58
71280 가을야구 단일 시리즈 두 경기 우천 취소, 웃은 건 모두 하위팀 야구 10.19 59
71279 김주형, 타이틀 방어전 첫날 공동 62위…보기 3개 이후 버디 5개 골프 10.19 53
71278 MLB 다저스, 4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앞으로 '1승'(종합) 야구 10.19 58
71277 [부고] 김은정(여자 17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씨 부친상 축구 10.19 42
71276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에 DB손해보험 농구&배구 10.19 43
71275 염경엽 감독 "에르난데스, 뭉침 증세…내일까지 쉴 가능성 커" 야구 10.19 45
71274 갈 길 바쁜 K리그1 포항과 수원FC, 파이널A 첫판 1-1 무승부 축구 10.19 41
71273 임찬규, 역대 6번째 '단일 PS 3연속 선발승'…LG 투수로 처음 야구 10.19 47
71272 '무릎 부상' NBA 레너드, 시즌 초반 출전 불가…무기한 결장 농구&배구 10.19 45
71271 kt 박경수, 공식 은퇴 발표 "팬들 덕분에 22년간 선수 생활" 야구 10.19 4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