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더블더블 기록한 DB 김보배 "자연스럽게 따라온 듯"

뉴스포럼

데뷔 후 첫 더블더블 기록한 DB 김보배 "자연스럽게 따라온 듯"

메이저 0 130 2025.10.26 03:20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원주 DB 김보배
원주 DB 김보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의 김보배가 데뷔 후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원주 DB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4-80으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보배는 1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힘을 보탰다.

DB는 이날 승리로 5승 4패를 쌓아 5위에 머물렀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6위 울산 현대모비스(4승 5패)와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뒤 취채진과 만난 김보배는 "연패하는 있는 상황에서 저희들끼리 잘해보자고 분위기를 다 잡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까 더블더블이라는 기록도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 같다. 앞으로도 좀 더 집중하면 좋은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세대 출신 202㎝ 센터 김보배는 2024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 42명 중 최장신으로 DB의 선택을 받았다.

DB의 김주성 감독은 이날 김보배의 활약을 두고 "능력치가 있는 선수다. 이렇게 성장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외곽슛도 나중에는 충분히 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배는 "외곽슛이 욕심나기는 하지만, 감독님께서 지금은 리바운드부터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고등학교 때는 제가 공격 비중이 높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었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목표는 개인 기록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지금은 중위권에 있지만, 조금 더 힘을 내서 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131 내년 시행 프로배구 '자유계약' 아시아쿼터 대어 찾기 시동 농구&배구 2025.10.26 166
73130 한국 여자골프, 일본에 져 인터내셔널 크라운 4강 진출 실패 골프 2025.10.26 185
73129 [프로배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5.10.26 157
73128 전가람·최승빈,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7위…임성재 39위로 하락 골프 2025.10.26 192
73127 마다솜·박혜준,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2R 1위 골프 2025.10.26 190
73126 프로야구 NC, 김녹원·김태훈·이준혁 미국 투수 아카데미 파견 야구 2025.10.26 160
73125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셰필드웬즈데이, 재정난에 승점 12 삭감 축구 2025.10.26 213
73124 LG 염경엽 "절실한 자세로" vs 한화 김경문 "우승에 목말라" 야구 2025.10.26 152
73123 수원FC 잡은 제주 김정수 대행 "선수들이 큰 선물 빨리 줬다" 축구 2025.10.26 219
열람중 데뷔 후 첫 더블더블 기록한 DB 김보배 "자연스럽게 따라온 듯" 농구&배구 2025.10.26 131
73121 '특급 신인' 이지윤의 성공적 V리그 데뷔…10득점으로 승리 앞장 농구&배구 2025.10.26 115
73120 토론토 예새비지, MLB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WS 1차전 선발' 야구 2025.10.25 167
73119 프로배구 개막 초반 하위팀 약진으로 혼전 양상…지각변동 예고 농구&배구 2025.10.25 183
73118 '더블더블 맹활약' kt 문정현 "오늘 드디어 밥값 해서 다행" 농구&배구 2025.10.25 171
73117 2026년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대회, 뉴질랜드서 개최 골프 2025.10.25 16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