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셰플러·매킬로이 등 선정

뉴스포럼

PGA 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셰플러·매킬로이 등 선정

메이저 0 36 12.05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스코티 셰플러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가 됐다.

PGA 투어는 4일(한국시간) 이들 3명에 벤 그리핀(미국)까지 더한 4명의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로 불리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 4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을 포함해 6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4연패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상금 1위, 평균 타수 1위 등을 기록했고, 컷 탈락이 한 번도 없었다.

로리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

[AP=연합뉴스]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가 올해의 선수가 되면 2018-2019시즌 이후 4번째 수상이 된다.

플리트우드는 올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페덱스컵 타이틀도 획득했다.

세계 랭킹 9위인 그리핀은 올해 PGA 투어 3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플리트우드와 그리핀은 첫 수상에 도전한다.

올해의 선수는 2025시즌 정규대회에 15회 이상 출전한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투표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 발표는 이후에 이뤄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PGA 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셰플러·매킬로이 등 선정 골프 12.05 37
74263 '양현준 결승골 관여' 셀틱, 던디에 1-0 승리…정규리그 5연승 축구 12.05 30
74262 프로농구 꼴찌 가스공사, 선두 LG 5연승 저지…벨란겔 18점 농구&배구 12.05 27
74261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12.05 29
74260 황선홍 K리그1 대전 감독, 8일 여자농구 하나은행 홈 경기 시투 축구 12.05 28
74259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내년 3월 착공…2027년 6월 완공 골프 12.04 61
74258 '프로야구 챔피언' LG, 오스틴·톨허스트·치리노스와 재계약 야구 12.04 53
74257 '스포츠 커플' 슈바인슈타이거-이바노비치, 결혼 9년만에 '남남' 축구 12.04 55
74256 줄부상으로 시작해 줄이탈로 끝난 2025년…2026 KIA는 어디로 야구 12.04 54
74255 K리그1 울산,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원 전 서울 단장 선임(종합) 축구 12.04 45
74254 흥국생명 레베카, 귀화 희망 "한국 선수 된다면 영광스러울 것" 농구&배구 12.04 50
74253 K리그1 제주, 승강 PO 1차전서 PK 골로 수원 제압…잔류 청신호 축구 12.04 58
74252 프로야구 한화 하주석, 인기 치어리더 김연정 씨와 6일 결혼 야구 12.04 51
74251 "김장도 잘해요" 강릉시민축구단,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축구 12.04 41
74250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 6일 개막…김효주·황유민 출전 골프 12.04 3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