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페퍼 감독 "조이, 크게 다치진 않았다…천만다행"

뉴스포럼

장소연 페퍼 감독 "조이, 크게 다치진 않았다…천만다행"

메이저 0 3 03.09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전 지시하는 장소연 감독
작전 지시하는 장소연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경기 직전 몸을 풀다가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의 몸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장소연 감독은 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한 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조이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 같다"며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박정아, 박은서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다들 힘을 냈다"고 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주포 조이는 이날 경기 직전 몸을 풀다가 발목이 삐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페퍼저축은행은 아시아 쿼터 선수인 미들 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등록명 시마무라)가 22점을 올리며 중심을 잡았고, 박은서가 18점, 이한비가 9점을 올리는 등 힘을 보태면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장소연 감독은 "현재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 동기를 갖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를 이끈 시마무라는 "34살의 적지 않은 나이로 올 시즌 한국 무대에 도전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전력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 시즌 계획에 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일단 새로운 배구와 문화를 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일본 밖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725 LIV 골프 한국 대회, 올해는 부산에서…5월 아시아드CC서 개최 골프 03:21 2
76724 [WBC] 홈런에 2연속 적시타로 4타점…기적을 만든 남자 문보경(종합) 야구 03:21 2
76723 아데바요, 웨이드 이어 NBA 마이애미 역사상 두 번째 '1만득점' 농구&배구 03:21 2
76722 [WBC] 미국 에이스 스쿠벌 "이런 기분 처음…대표팀 잔류 고민" 야구 03:21 1
76721 [WBC] '바늘구멍' 경우의 수 뚫었지만, 끝까지 불안했던 불펜 야구 03:21 2
76720 [WBC] 9회 상대 실책에 똑같이 7실점 하고도 2위…'하늘도 도왔다' 야구 03:21 2
76719 막판까지 뜨거운 봄 배구 티켓 경쟁…1위부터 5위까지 살얼음 농구&배구 03:21 2
76718 한화토탈, 서산 축구선수 이동버스 3대 기탁 축구 03:20 1
76717 [WBC] 위기에서 빛난 42세 노장 역투…노경은 "왜 뽑혔나 증명해 기뻐" 야구 03:20 1
76716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3:20 2
76715 [프로농구 서울전적] 정관장 84-79 삼성 농구&배구 03:20 2
76714 이한범, 이번엔 도움…미트윌란, 오르후스 꺾고 덴마크컵 결승행 축구 03:20 2
76713 [WBC] 마운드는 총력전·타선은 끝장 득점…낯선 임무 받은 한국 야구 야구 03:20 1
76712 프로야구 SSG, 2차 캠프 마치고 귀국…고명준 3년 연속 MVP 야구 03:20 1
76711 [WBC] 감독도 울고, 류현진도 울고…괴성 울린 도쿄돔 지하 통로 야구 03:20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