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2부 투어 대회서 58타…버디 11개·이글 1개로 13언더파

뉴스포럼

PGA 2부 투어 대회서 58타…버디 11개·이글 1개로 13언더파

메이저 0 261 04.27 03:21
스코어카드를 들어보이는 카판
스코어카드를 들어보이는 카판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꿈의 58타'가 나왔다.

프랭키 카판(미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클럽(파71·7천10야드)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베리텍스뱅크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로 13언더파 58타를 쳤다.

콘페리 투어에서 한 라운드에 13언더파는 올해 2월 아스타라 챔피언십 1라운드의 크리스토발 델솔라르(칠레) 이후 이날 카판이 두 번째다.

다만 델솔라르는 파70 코스에서 13언더파를 쳐 57타로 콘페리투어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PGA 2부 투어에서는 2016년 슈테판 예거(독일) 이후 8년 만인 올해 델솔라르와 카판이 다시 57타와 58타를 연달아 적어냈다.

PGA 정규 투어의 경우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미국)이 12언더파 58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콘페리투어에 데뷔한 카판은 2023시즌 4월 홈타운 렌더스 챔피언십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인 선수다.

올해 7번째 콘페리투어 대회에 출전한 함정우가 1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07 이재원, 1타차로 안성현 제치고 송암배 아마골프 우승 골프 08.24 105
1006 부활 신호탄 쏘아 올린 임희정 "버거리도 10m 늘었어요" 골프 08.24 108
1005 임성재, PGA PO 2차전 1R 공동 3위…김시우 7위·안병훈 22위 골프 08.24 110
1004 최장호, KPGA 챌린지 투어 14회 대회 우승 골프 08.23 118
1003 프로 데뷔전 치른 15세 이효송 "첫 티샷 때 몸이 들렸어요" 골프 08.23 112
1002 이예원, KLPGA 시즌 상금 10억원 고지 향해 진군(종합) 골프 08.23 106
1001 PGA 투어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프레지던츠컵 출전 목표" 골프 08.23 114
1000 이예원, KLPGA 시즌 상금 10억원 고지 향해 진군 골프 08.23 99
999 프로 데뷔 '최연소 메이저퀸' 이효송 "상금 욕심은 아직…" 골프 08.22 109
998 플라이트스코프, KLPGA 박현경·김민별·유현조와 후원 계약 골프 08.21 130
997 PGA 투어 PO 2차전 22일 개막…임성재, 6년 연속 최종전 정조준 골프 08.21 123
996 임채욱, KPGA 챌린지 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 골프 08.21 114
995 PGA 플레이오프 조기 퇴장 김주형 "엉덩이를 걷어차인 기분" 골프 08.20 114
994 PGA 투어 임성재, 6년 연속 '최후의 30인' 보인다(종합) 골프 08.20 125
993 삼성 TV 플러스, KLPGA '한화 클래식 2024' 생중계 골프 08.20 9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