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최장신 조진석 주목…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30일 개최

뉴스포럼

216㎝ 최장신 조진석 주목…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30일 개최

메이저 0 245 2023.10.28 03:20
2023 문경·번패티번 국제대학배구대회에 출전한 조진석
2023 문경·번패티번 국제대학배구대회에 출전한 조진석

오른쪽 5번째가 경희대 미들 블로커 조진석.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키 216㎝의 '한국 배구 역대 최장신 선수' 조진석(21·경희대)이 한국프로배구 V리그 문을 두드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V리그 2023-2024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연다.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대학생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1명 등 총 42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경희대 3학년 미들 블로커 조진석이다.

조진석은 키 216㎝로, 211㎝의 김은섭(은퇴)보다 5㎝ 큰 한국 배구 역대 최장신 선수다.

현재 V리그 국내 최장신 박준혁(205㎝·현대캐피탈)보다는 11㎝나 크다.

조진석은 순천대석초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해 줄곧 미들 블로커로 뛰었다.

"아직 몸놀림과 세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조진석은 어떤 유능한 지도자도 선물할 수 없는 '높이'를 타고났다.

많은 전문가가 조진석의 '상위 지명'을 예상하는 이유다.

수성고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18·키 195.5㎝)도 프로구단이 주목하는 선수다.

윤서진은 지난 8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아 한국이 30년 만에 3위를 차지하는 데 공헌했다.

경기대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20·키 197.1㎝), 미들 블로커 양수현(21·키 200㎝)도 상위 지명이 유력하다.

현역 시절 '거미손'으로 불린 방신봉(48) 경기위원의 아들인 한양대의 아웃사이드 히터 방준호(21·키 194.6㎝)도 프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2023-2024 KOVO 남자 신인드래프트 엠블럼
2023-2024 KOVO 남자 신인드래프트 엠블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삼성화재 35%, KB손해보험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현대캐피탈 2%, 대한항공 1%의 확률 추첨을 통해 정한다.

삼성화재는 2024-2025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대한항공에 내주고 손현종과 2023-2024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의 1라운드 지명권도 행사한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12월 트레이드에서 우리카드의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아 이번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선수를 두 번 뽑을 수 있다.

신인 선수를 지명한 구단은 드래프트 후 15일 안에 입단 계약을 한 뒤 연맹에 선수 등록을 해야 한다.

지명받은 신인 선수는 출석 일수에 문제가 없는 한 구단에 합류해 훈련하며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신인 선수 계약금은 1라운드 1∼2순위 1억6천만원, 3∼4순위 1억4천만원, 5∼6순위 1억2천만원, 7순위 1억1천만원이다.

2라운드에 뽑힌 선수는 1∼2순위 8천500만원, 3∼4순위 6천500만원, 5∼6순위 4천500만원, 7순위 3천500만원을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660 MLB 통산 2천183승 명장 베이커 감독 은퇴…"다음에 또 봐요" 야구 2023.10.28 364
60659 헨트 홍현석, 올시즌 UECL 조별리그 첫 도움…팀은 5-0 대승 축구 2023.10.28 394
60658 지난 시즌 꼴찌 삼성화재, OK금융그룹 잡고 '2위 점프' 농구&배구 2023.10.28 231
60657 임희정 '확실히 부활했다'…강풍 속에서 4언더파 '맹타' 골프 2023.10.28 413
60656 4쿼터에 빛난 제임스…NBA 레이커스, 피닉스에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2023.10.28 227
60655 인판티노 FIFA 회장, '검찰과 유착' 의혹 벗었다…"완전한 승리" 축구 2023.10.28 393
60654 NC 좌우 불펜 기용, PO서도 우타자 강한 kt에 통할까 야구 2023.10.28 367
60653 프로축구연맹·핸드볼연맹, 11월 1일 스포츠채널 맥스포츠 개국 축구 2023.10.28 382
60652 '홀드왕' kt 박영현 vs '준PO MVP' NC 김영규, 불펜 에이스 대결 야구 2023.10.28 340
60651 프로야구 KIA, 호주야구리그에 곽도규 등 선수 5명 파견 야구 2023.10.28 335
60650 kt 박병호, 청백전부터 홈런포 "몸 상태 100%, 완벽하게 나았다" 야구 2023.10.28 333
60649 LIV골프, 독특한 방식의 대회로 내년 시즌 멤버 모집 골프 2023.10.28 374
열람중 216㎝ 최장신 조진석 주목…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30일 개최 농구&배구 2023.10.28 246
60647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SK 연승 끊고 '3연승+단독1위' 농구&배구 2023.10.28 219
60646 프로야구 한화, 코치진 재편…정경배 수석코치 영입 야구 2023.10.28 330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