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풀타임' 노리치, 수적 우위에도…최근 6경기 연속 무승

뉴스포럼

'황의조 풀타임' 노리치, 수적 우위에도…최근 6경기 연속 무승

메이저 0 453 2023.11.06 03:22

원톱으로 출전한 황의조,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훈련 나선 황의조
훈련 나선 황의조

(서울=연합뉴스) = 남자 축구대표팀 황의조가 웨일스와의 친선경기를 앞둔 6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달리고 있다. 2023.9.7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노리치 시티가 수적 우위 속에서도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노리치는 5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십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블랙번에 1-3으로 졌다.

황의조는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공격 기회를 엿봤다.

주로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휘저은 황의조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오른쪽 골대 옆으로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린 것이 골키퍼의 무릎을 맞고 튕겨 나왔고,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도 노리치는 득점에 실패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황의조에 평점 7.3점을 줬다.

후반 추가 시간에 뒤늦은 만회 골을 터뜨린 가브리엘 사라에 이은 팀 내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리치 황의조(오른쪽)
노리치 황의조(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노리치는 수적 우위 속에서 블랙번 골대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으나 블랙번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결국 경기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노리치는 전반 8분 블랙번의 티라이스 돌런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5분에는 사미 스즈모딕스에게 두 번째 골을 헌납했다.

이어 후반 4분에는 스즈모딕스에게 멀티 골을 내줘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후반 9분 블랙번의 스콧 훠턴이 노리치의 오넬 에르난데스에게 깊은 태클을 가해 절호의 공격 찬스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다이렉트 퇴장당하자, 노리치는 수적 우위를 토대로 후반 내내 블랙번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노리치는 후반 추가 시간 사라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나온 세컨드 볼을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패배로 노리치는 4연패를 당한 동시에 최근 6경기에서 1무 5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노리치는 승점 17(5승 2무 8패)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215 [프로야구 PO 5차전 전적] kt 3-2 NC 야구 2023.11.06 485
61214 '개막전 신승'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박혜진 빨리 돌아왔으면" 농구&배구 2023.11.06 357
61213 5경기 개근, 1승 1홀드 무실점…kt 손동현, PO MVP로 '우뚝' 야구 2023.11.06 496
61212 '파크골프장에 정원박람회까지'…환골탈태하는 울산쓰레기매립장 골프 2023.11.06 504
61211 KS 문턱서 멈춘 공룡의 진격…약체 평가 NC가 쓴 가을 드라마 야구 2023.11.06 502
61210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3.11.06 328
61209 최경주, PGA 시니어 2R 공동 6위…랑거, 또 에이지 슈트 골프 2023.11.06 441
61208 호날두, 30세 이후에만 400번째 골…사우디 리그 득점 선두 축구 2023.11.06 486
61207 연인·팬에게 5억대 사기쳐 도박 탕진한 전직 축구선수 실형 축구 2023.11.06 475
61206 대타 카드 적중·'1볼' 벤자민 교체…역전 이끈 kt 벤치 지략 야구 2023.11.06 454
61205 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2호골 폭발…마인츠 첫 승 견인 축구 2023.11.06 474
61204 폭우로 축소된 KLPGA 투어 에쓰오일 대회…웃지 못한 선수들 골프 2023.11.06 437
61203 MLB 신시내티 '전설' 보토 팀 떠난다…"현역 연장 원해" 야구 2023.11.06 476
61202 '웨지 달인' 정찬민 "쇼트게임 아니었으면 컷 탈락했을 것" 골프 2023.11.06 450
61201 NC 손아섭 "젓가락질할 힘도 없지만…응급실 실려 갈 각오로" 야구 2023.11.06 45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