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어느 때보다 중요한 1차전…공격 야구한다"

뉴스포럼

염경엽 LG 감독 "어느 때보다 중요한 1차전…공격 야구한다"

메이저 0 449 2023.11.08 03:26
한국시리즈 임하는 각오 밝히는 염경엽 감독
한국시리즈 임하는 각오 밝히는 염경엽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1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무려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의 첫발을 떼는 LG 트윈스가 화끈한 공격 야구로 우승에 도전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wiz와 치르는 KS 1차전을 앞두고 kt 우완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에 맞서는 타순표를 공개했다.

출루왕 홍창기와 박해민이 테이블 세터를 이루고, 김현수와 오스틴 딘, 오지환이 중심 타선에 포진한다.

문보경이 6번을 치며, 박동원과 문성주, 신민재가 하위 타순을 형성한다. 좌타자를 전면에 배치한 타순이다.

염 감독은 "어느 한국시리즈보다 1차전이 중요하다"며 "공격적인 야구를 펼치겠다"고 단언했다.

이어 0-0인 1회말 선두 타자 홍창기가 출루했을 때 후속 박해민 타석 때 도루, 보내기 번트, 히트 앤드 런 작전 등 세 가지 선택지를 놓고 오랫동안 고민해왔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LG는 2002년 이래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축배를 든 건 1994년이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염경엽 감독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염경엽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11.7 [email protected]

케이시 켈리, 최원태, 임찬규, 김윤식 순으로 선발 4명 투수도 이미 정해둔 염 감독은 투수 교체 원칙도 소개했다.

염 감독은 "투구 내용을 보고 교체하겠다"며 "점수를 주지 않았더라도 정타를 맞는다면 바꿀 것이고, 실점했더라도 야수 실책에 따른 것이라면 좀 더 두고 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험 많은 이정용, 함덕주, 김진성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선취점과 첫 승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이루면 우리 타자들이 부담을 떨쳐낼 것"이라며 "너무나 (우승에) 간절한 선수들을 보면서 미팅 때 망설이지 말 것, 그리고 차분하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갈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를 이끌던 2014년 이래 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염 감독은 "당시에는 겁이 없었다면, 지금은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로 임한다"며 두 번째 한국시리즈를 맞는 소감을 담담하게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335 프로축구연맹 "포항전 교체실수는 심판 책임…몰수패 요청 기각" 축구 2023.11.08 478
61334 이강철 kt 감독 "문상철 남겨둬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야구 2023.11.08 499
61333 'FA컵 원더골' 포항 홍윤상 "ACL 우승도 노릴 수 있어" 축구 2023.11.08 489
61332 '9호골 불발' 토트넘 첫 패배 속 분투한 손흥민, 6∼8점대 평점 축구 2023.11.08 475
61331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2023.11.08 336
61330 수비 실책-삼중살에도 흔들리지 않은 kt 고영표…에이스다웠다 야구 2023.11.08 469
61329 의정부에 K4 리그 축구단 생긴다…시즌당 15∼16개 홈경기 축구 2023.11.08 479
61328 LG 우승 막아야 할 21년 전 LG 한국시리즈 멤버 장재중·최만호 야구 2023.11.08 448
열람중 염경엽 LG 감독 "어느 때보다 중요한 1차전…공격 야구한다" 야구 2023.11.08 450
61326 SK 김선형, 8일 동아시아 슈퍼리그서 NBA 출신 린과 맞대결 농구&배구 2023.11.08 312
61325 나흘 쉰 쿠에바스 vs 39일 쉰 최원태…KS 2차전 대격돌 야구 2023.11.08 443
61324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74-72 KCC 농구&배구 2023.11.08 314
61323 안산 대부도 더헤븐CC, 공익재단 재산 된다 골프 2023.11.08 445
61322 'SSG 감독설' 이호준 LG 코치 "사실 아냐…선수들과 KS 즐길 것" 야구 2023.11.08 470
61321 프로야구 두산, 정수성 코치·투수 고봉재 등과 작별 야구 2023.11.08 46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