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운이 따른다…준비 잘해 5차전 최선 다하겠다"

뉴스포럼

염경엽 LG 감독 "운이 따른다…준비 잘해 5차전 최선 다하겠다"

메이저 0 490 2023.11.12 03:24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경기 지켜보는 염경엽 감독

(수원=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1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장현구 이대호 기자 = "저뿐만 아니라 우리 팀 선수, 프런트, 팬 절실한 힘이 모여서 경기가 잘 풀리고 있습니다. 운도 우리 쪽에 따릅니다. 그 기운이 우리는 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준비 잘해서 5차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큼 다가선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안방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13일에 열리는 5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LG는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15-4로 kt wiz를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에 1승을 남겼다.

염 감독은 "선발 투수 김윤식이 생각보다 훨씬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며 "직구와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제 몫을 다한 게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칭찬했다.

데일리 MVP 김윤식
데일리 MVP 김윤식

(수원=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에서 LG가 15-4로 승리한 뒤 LG 김윤식이 데일리 MVP로 선정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윤식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 5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023.11.11 [email protected]

김윤식은 5⅔이닝 동안 kt 타선을 1점으로 묶어 이번 한국시리즈 양 팀 통틀어 첫 선발승을 따내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염 감독은 "4차전 선발 투수를 고민했는데 선택을 잘했고 결과가 잘 나왔다"며 김윤식이 길게 던져줘야 하는 경기였고, 오늘까지 불펜 투수들이 무리했다면 나머지 경기에서도 더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중간 투수들에게 휴식을 준 김윤식의 호투를 재차 높게 평가했다.

LG는 5차전 선발 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내세운다. 6차전 선발 투수로 내정했던 최원태는 4차전에서도 제구 난조로 고전해 사실상 더는 마운드에 오르기 어렵다.

염 감독은 이날도 홈런 3방으로 대승을 낚은 것을 두고 "우리가 하고 싶은 야구는 홈에서는 뛰는 야구, 작은 구장에서는 이런 홈런 야구였다"며 "정규 시즌에서는 안 나오더니 한국시리즈에서는 홈런의 팀이 됐다. 홈런이 많이 나와 팀에 자신감도, 힘도 붙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염경엽 LG 감독 "운이 따른다…준비 잘해 5차전 최선 다하겠다" 야구 2023.11.12 491
61559 대한항공, KB손보 꺾고 4연승…백업 주포 정한용 '트리플크라운'(종합) 농구&배구 2023.11.12 355
61558 [프로축구2부 창원전적] 경남 1-1 김천 축구 2023.11.12 498
61557 [프로농구 대구전적] 소노 100-90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3.11.12 311
61556 추위 속에 해질 때까지 퍼트 연습 임진희, 시즌 4승 예약(종합) 골프 2023.11.12 463
61555 K리그1 11위 강원, 8위 대전 격파…꼴찌 수원과 '승점 4 차이'(종합) 축구 2023.11.12 481
61554 박지수 개인 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여자농구 KB, 2연승 농구&배구 2023.11.12 304
61553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63-44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3.11.12 319
61552 PSG 단장, 이강인 '실력' 보고 영입…"亞서 영향력 생각 안했어"(종합) 축구 2023.11.12 482
61551 벼랑 끝에 몰린 이강철 kt 감독 "PO도 2패 후 3연승 했다" 야구 2023.11.12 500
61550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3.11.12 306
61549 이강철 kt 감독 "오늘 무조건 잡는다…LG 불펜핵 유영찬 경계" 야구 2023.11.12 496
61548 선발 무너진 팀 구했다…김윤식, 7천677일 만에 LG의 KS 선발승(종합) 야구 2023.11.12 458
61547 홈런 맞는 고우석·김재윤…'KS 강제 명승부' 만든 양 팀 마무리 야구 2023.11.12 440
61546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3.11.12 30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