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PO행 실낱 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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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PO행 실낱 희망'(종합)

메이저 0 557 2023.11.13 03:24

10명 싸운 천안은 김포와 0-0 무승부

안양 브루노
안양 브루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리고 실낱같은 K리그2 플레이오프(승격 PO) 진출 희망을 살려냈다.

안양은 12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안양은 14승 9무 12패, 승점 51을 기록해 6위가 됐다.

이로써 안양은 26일 최종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꺾고, 현재 4위 경남FC나 5위 부천FC(이상 승점 54)가 최종 라운드에서 패하면 승격 PO(리그 3∼5위 진출)에 나가는 5위가 될 수 있다.

후반 36분 김동진의 득점으로 2-1로 앞서던 안양은 후반 49분에 안산 신재혁에게 동점 골을 내줘 이번 시즌 승격 PO 진출이 그대로 좌절되는 듯했다.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인 신재혁은 후반 49분에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내며 이번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간 7분이 이미 지난 상황에서 안양은 브루노가 더 짜릿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 스로인 상황에서 넘어온 공이 그라운드에 한 번 튀고 올라오자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3-2를 만들었다.

천안과 김포의 경기 장면
천안과 김포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연패 늪에 빠진 안산은 최하위인 13위(승점 22)에 머물렀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10명이 싸운 홈팀 천안이 이미 승격 PO 진출을 확정한 김포FC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김포는 3위(승점 60), 천안은 12위(승점 25)를 유지했다.

천안과 안산의 '탈꼴찌 경쟁' 승자는 최종 라운드에서 가려지게 됐다.

최종 라운드에서 천안이 안양에 지고, 안산이 성남에 승리하면 다득점에서 앞서는 안산이 12위로 올라서고, 천안은 최하위로 창단 첫 시즌을 마치게 된다.

천안은 이날 이재원이 전반 14분과 후반 25분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슈팅 수에서 12대 4로 앞선 김포가 끝내 득점하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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