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대상은 함정우

뉴스포럼

신상훈,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대상은 함정우

메이저 0 484 2023.11.13 03:23

12월 초 입대 앞두고 투어 통산 2승 달성, 시즌 상금왕은 박상현

신상훈
신상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상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

신상훈은 1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천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의 성적을 낸 신상훈은 전성현, 이재경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 상금 2억6천423만8천384원의 주인공이 됐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이재경이 먼저 탈락했고, 3차 연장에서 신상훈이 3m 버디 퍼트를 넣고 승부를 끝냈다.

신상훈은 지난해 6월 KPGA 선수권에 이어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

1998년생 신상훈은 12월 초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나온 대회에서 우승해 기쁨이 더 했다.

신상훈은 경기 후 TV 중계 인터뷰에서 "한 달 전쯤에 입대를 확정하고, 이게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군 복무 잘 마치고 돌아와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 전성현은 3차 연장에서 약 3.3m 버디 퍼트가 오른쪽으로 빗나가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 이어 다시 준우승 성적을 냈다.

대상 수상자 함정우
대상 수상자 함정우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에서는 함정우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에 오른 함정우는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 주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상금왕은 박상현이 차지했다. 박상현은 시즌 상금 7억8천217만원을 모아 7억4천590만원의 한승수를 제쳤다.

다만 지난해 김영수가 세운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 7억9천132만원은 넘기지 못했다.

시즌 신인상은 이미 이 대회를 앞두고 박성준으로 확정됐다.

1986년생 박성준은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 기록(37세 5개월)을 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665 '조규성 88분' 덴마크 축구 미트윌란, 노르셀란 2-0 꺾고 4연승 축구 2023.11.14 486
61664 퇴출 대상에서 가을영웅이 된 LG 켈리…헌신으로 만든 KS 우승 야구 2023.11.14 471
61663 2023년 11월 13일, 잠실의 주인은 LG…끊임없이 울리는 응원가 야구 2023.11.14 506
61662 클린스만 "'다음 경기'가 가장 어려운 법…싱가포르 쉽지 않아" 축구 2023.11.14 494
61661 KPGA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14일 개막…홍순상·김대현 등 출전 골프 2023.11.14 458
61660 '2002 KS 추억' 김응용 "내가 이겼지"…김성근 "가장 아쉬운 KS" 야구 2023.11.14 474
61659 꼴찌에서 2위까지 올라섰지만…체력난에 사라진 kt의 마법 야구 2023.11.14 481
61658 [LPGA 최종순위] 안니카 드리븐 골프 2023.11.14 457
61657 '부상 없는' 황희찬 "손흥민과 시너지 효과 내야죠!" 축구 2023.11.14 483
61656 프로농구 소노, DB서 뛴 오누아쿠 영입…17일부터 출전할 듯 농구&배구 2023.11.14 386
61655 'KS 출루율 0.647' kt 배정대 "우리에겐 '극복의 DNA' 있다" 야구 2023.11.14 493
61654 LG 우승 배당금 29억4천만원…구단 보너스 합치면 44억원 야구 2023.11.14 478
61653 오현규 2골·양현준 1골…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6-0 대승 축구 2023.11.14 481
61652 하윤기 23점…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꺾고 5연승 신바람 농구&배구 2023.11.14 375
61651 MVP 오지환 "롤렉스 시계, 회장님 유품…구광모 회장께 드릴 것" 야구 2023.11.14 49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