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뉴스포럼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메이저 0 16 02.06 03:21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가족과 함께 캠프를 치르는 SSG 베니지아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가족들의 응원 속에 힘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SSG 구단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베니지아노의 아내 마고와 생후 4개월 된 아들 앤서니 주니어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니지아노는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캠프 세 번째 불펜 투구를 하며 구위를 점검했다.

아내가 베니지아노의 SSG 유니폼 착용 모습을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베니지아노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가족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캠프지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자택이 있는 베니지아노는 스프링캠프 기간 집에서 출퇴근한다.

베니지아노는 "가족이 캠프지에 와준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된다"며 "특히 4개월 된 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운드 위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훈련 후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며 "정서적 안정감 덕분에 팀 적응과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니지아노의 가족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다음 달 말 한국으로 들어와 생활할 예정이다.

아내 마고 씨는 "남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도전이 한국에서 멋지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867 세라젬, 리디아 고와 파트너십 연장…글로벌 마케팅 전개 골프 02.06 19
75866 강원랜드, 강원FC에 올해 최대 48억원 후원 축구 02.06 16
열람중 '집에서 캠프 출퇴근' SSG 베니지아노 "가족 응원이 내 에너지" 야구 02.06 17
75864 '1968년 WS 3경기 완투승' 철완 롤리치 85세로 별세 야구 02.06 15
75863 창원시, 미취업 청년에 NC 다이노스·경남FC 인턴십 기회 제공 야구 02.06 17
75862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2.06 9
75861 알힐랄 이적 벤제마 "아시아의 레알 마드리드와 더 많은 우승을" 축구 02.06 13
75860 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 SK 워니…통산 4번째 수상 농구&배구 02.06 13
75859 축구 국가대표 MF 원두재 어깨 부상에 홍명보호 비상 축구 02.06 15
75858 '아시아 제패' U-17 여자배구 선수들, 세계 대회 4강 노린다 농구&배구 02.06 14
75857 프로농구 LG, 삼성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선두 굳히기 농구&배구 02.06 16
75856 남자배구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 봄배구 해결사 역할 할까 농구&배구 02.06 16
75855 실추된 심판 신뢰 회복 위해 머리 맞댄 축구계…공청회 개최 축구 02.05 33
75854 'MLB 거포 유망주' 위트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유력 야구 02.05 40
75853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2.05 3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