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리조트·골프장 개발 추진…"관광객 1천만 시대 연다"(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리조트와 골프장을 짓는다.
울진군은 다음 달 5일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선정심의위원회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 공공기여 계획 등을 심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1개의 사업자가 신청했다.
군은 체류형 관광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근남면 산포리 약 18만㎡에 리조트, 매화면 오산리 약 134만㎡ 일대에 골프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300실 이상 객실을 갖춘 리조트와 18홀 이상 규모를 갖춘 골프장을 동시에 개발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시행자가 선정되면 투자유치 관련 조례에 따라 부지를 매각하고 기반 시설을 조성해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하고 울진군이 추진 중인 관광 1천만 시대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