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강타자 리조, WBC 출전 숙고…이탈리아 대표팀 러브콜

뉴스포럼

은퇴한 강타자 리조, WBC 출전 숙고…이탈리아 대표팀 러브콜

메이저 0 69 2025.12.30 03:23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2024년 뉴욕 양키스에서 뛴 앤서니 리조
2024년 뉴욕 양키스에서 뛴 앤서니 리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은퇴한 강타자 앤서니 리조(36)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숙고 중이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야구대표팀 네드 콜레티 단장이 리조에게 대표팀 합류를 요청했고, 리조는 '고민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리조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한 스타 선수다.

MLB 통산 1천7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303홈런, 965타점의 성적을 남기고 은퇴했다.

통산 MLB 올스타 3차례에 선정됐고 실버 슬러거 한 차례, 골드 글러브 4차례를 수상했다.

2016년엔 시카고 컵스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면서 팀을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리조는 2024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고, 올해 9월 친정팀 컵스가 마련한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리조의 조부모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 이민자이고, 리조는 2013년 이탈리아 대표팀 일원으로 WBC에 출전했다.

WBC는 부모 핏줄에 따라 국가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을 역임한 콜레티 이탈리아 대표팀 단장은 최근 미국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리조에게 대타 역할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이탈리아는 2026 WBC 1라운드 B조에서 미국, 멕시코, 영국, 브라질과 경쟁한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편성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1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6-64 삼성 농구&배구 03:23 7
76216 부산경찰, 대만 도박장 출입 롯데자이언츠 선수 4명 수사 야구 03:23 8
76215 "가족들 비행기 표 끊었는데"…부상 낙마한 오브라이언의 아쉬움 야구 03:23 8
76214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3:22 9
76213 '손흥민 vs 메시'…22일 MLS 시즌 개막전서 월드클래스 격돌 축구 03:22 9
76212 삼성 최형우 "눈물 때문에…'라팍' 첫 타석 삼진 이해해주세요" 야구 03:22 7
76211 당진 파크골프장에 상주직원 배치…이용객 안전교육 이수 권장 골프 03:22 8
76210 국내 대중형 골프장 캐디피, 최근 20년 사이 79% 상승 골프 03:22 9
76209 포항, ACL2 8강 진출 실패…일본 강호 감바 오사카에 1-2로 무릎 축구 03:22 7
76208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하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2 7
76207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조1위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 겨냥" 축구 03:22 7
76206 ACLE 16강 대진 확정…서울-고베·강원-마치다 '한일전' 성사 축구 03:22 6
76205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단순 편의 아닌 최소한의 보장 바란 것" 축구 03:21 10
76204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서 정정용 전북 vs 황선홍 대전 '빅뱅' 축구 03:21 8
76203 최혜진·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 3위 골프 03:21 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