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 오현규, 천금 동점골…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뉴스포럼

헹크 오현규, 천금 동점골…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메이저 0 102 2025.12.16 03: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베스테를로와 벨기에 리그 경기에서 리그 6호·공식전 10호골

헹크 오현규(오른쪽)의 득점 장면.
헹크 오현규(오른쪽)의 득점 장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 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고 유럽 무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도 달성했다.

오현규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KVC 베스테를로와 치른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9분 동점 골을 터트렸다.

헹크는 전반 13분 그리핀 요우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오현규의 극적인 득점으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오현규는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준 헹크는 이후 로빈 미리솔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마저 겹쳤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헹크는 후반 20분 공격형 미드필더 단 하이만스를 빼고 오현규를 투입했다.

헹크는 후반 27분 상대 수비수 에민 바이람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뒤로 더욱 공세를 펼쳤고, 마침내 오현규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오현규가 오른발로 차넣었다.

오현규에게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넣은 6호 골(2도움)이자 공식전 10호 골이었다.

오현규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4골(예선 2경기 1골, 본선 6경기 3골)을 터트렸다.

이날 득점으로는 오현규는 셀틱(스코틀랜드)에서 헹크로 이적한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 7골(2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41경기에서 12골(3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유럽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오현규의 한 방으로 승점 1씩 나눠 갖게 된 헹크는 승점 24(6승 6무 6패)로 리그 16개 팀 중 7위에 자리했다.

베스테를로는 승점 21(5승 6무 7패)로 11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476 PGA 투어 대회 17번 홀에서 '상의 탈의 샷'…전날엔 '맨발 샷' 골프 03:22 2
76475 양손 타자 김주원의 자신감 "대만전 선발 누구든 유리해" 야구 03:22 2
76474 송성문, MLB 시범 경기서 2경기 연속 안타…출루율 0.417 야구 03:22 2
76473 '선두 굳히기' 대한항공·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차지할까 농구&배구 03:22 2
76472 메시 넘은 손흥민, 휴스턴 상대로 MLS 시즌 마수걸이 골 도전 축구 03:22 3
76471 이승엽 "WBC서 미국 잡을 줄 누가 알았나…세계 놀라게 하길" 야구 03:22 3
76470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1-1 포항 축구 03:22 3
76469 유해란,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3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3:21 2
76468 메시, 친선경기서 난입 관중과 엉켜 쓰러져…몸 상태 '이상 無' 축구 03:21 3
76467 여자배구 '최고 신인' 경쟁 이지윤 vs 박여름…영플레이어상은 농구&배구 03:21 2
76466 '꼴찌' 울버햄프턴, UCL까지 갈 길 바쁜 A빌라 2-0 격파 축구 03:21 2
76465 곽민선의 명령 데뷔골로 이행한 송민규 "당당하게 귀가해야죠!" 축구 03:21 2
76464 '팀 타율 0.361' WBC 대표팀 불꽃 방망이…도쿄에서도 일낸다 야구 03:21 2
76463 김주형,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공동 54위 골프 03:21 2
76462 한·일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가장 흥미로운 경기 베스트5 선정 야구 03:21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