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인공지능 중계 서비스 YST와 업무 협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는 학교 핸드볼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중계 서비스 기술 등을 보유한 와이에스티(YST)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핸드볼협회와 YST는 국내에서 열리는 초·중·고 핸드볼 경기 온라인 생중계는 물론 차별화한 핸드볼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YST는 AI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자동 중계 시스템을 활용한 학교 핸드볼 경기 생중계는 물론 AI 카메라로 촬영된 와이드 화면 등 다양한 경기 영상을 모든 팀에 제공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도 개발한다.

또 대한핸드볼협회와 YST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선수 정보와 경기 통계 등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중계 서비스 및 핸드볼 게임 등 핸드볼 관련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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