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R 공동 4위…방신실은 46위

뉴스포럼

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R 공동 4위…방신실은 46위

메이저 0 14 12.07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티샷하는 이동은
티샷하는 이동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동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니시무라 유나(일본), 옌징(중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이동은은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나선 리아 존(캐나다)과는 3타 차이다.

116명이 출전한 LPGA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는 5라운드 경기로 진행되며 상위 25위까지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크로싱스코스와 폴스코스(파71)를 오가며 2라운드씩 치른 뒤 상위 65명이 최종 라운드를 크로싱스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원래 5일 1라운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경기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올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동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비거리 261.1야드로 1위에 오른 장타자다.

한국 선수로는 장효준과 윤민아가 나란히 2언더파를 치고 공동 2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신비가 1언더파로 공동 30위, 올해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방신실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치면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2019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그해 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이정은도 2오버파로 주수빈 등과 함께 공동 75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425 옥태훈·노승열·배용준, PGA 투어 Q스쿨 출격…5위까지 출전권(종합) 골프 12.10 7
74424 '트레블' 영광 뒤따른 성장통…기록으로 반등하는 현대캐피탈 농구&배구 12.10 8
74423 이예림 "공격에도 재미 느껴…남편 김병준도 응원해주세요" 농구&배구 12.10 7
74422 쏟아진 기록들…안현민, 역대 9번째 신인왕·골든글러브 수상 야구 12.10 8
74421 [프로배구 전적] 9일 농구&배구 12.10 9
74420 KIA 선수들 이름 부른 최형우 "지금 느낌, 설명하기 어려워" 야구 12.10 8
74419 [프로축구결산] ②MVP 이동경·득점왕 싸박·낭만의 무고사…2025년 빛낸 별들 축구 12.10 8
74418 주차된 안산그리너스FC 버스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축구 12.10 7
74417 '양효진·김희진이 쌓은 벽' 현대건설, 페퍼 꺾고 시즌 첫 3연승(종합) 농구&배구 12.10 7
74416 FC서울과 2년 동행 마침표…린가드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성장" 축구 12.10 7
74415 [프로축구결산] ③3년 연속 300만 관중…인종차별·오심 논란은 '옥에 티' 축구 12.10 8
74414 [AFC축구 전적] 마치다 3-1 울산 축구 12.10 6
74413 골프존문화재단, 어린이 2천300명 초청해 연말 나눔 행사 개최 골프 12.10 7
74412 K리그1 울산, 마치다에 1-3 완패…강원은 부리람과 2-2 무승부(종합) 축구 12.10 7
74411 KLPGA 안소현, 월드비전에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금 전달 골프 12.10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