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해병대 훈련 수료…"3일 이상 골프채 놓은 적은 처음"

뉴스포럼

임성재, 해병대 훈련 수료…"3일 이상 골프채 놓은 적은 처음"

메이저 0 217 2025.11.22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임성재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임성재

[임성재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3주간의 해병대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다.

임성재는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을 올렸다.

이달 초 기초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한 임성재는 이날 3주간 훈련을 마쳤다.

임성재는 "훈련소 있는 동안 걱정해 주신 팬 분들 덕분에 부상 없이 무사히 훈련을 이수할 수 있었다"며 "이제 남은 봉사 활동을 꿈나무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임성재는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20년간 3일 이상 손에서 골프채를 놓은 적이 없다"며 "내년 PGA 투어 시즌 준비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멋지고 당당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사회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고 3주간 훈련소 생활을 돌아봤다.

그는 "물론 3주 훈련에 이어 봉사 활동까지 하면서 제 연습 시간은 더 줄어들겠지만,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저는 더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가려 할 것"이라며 "제 기량은 다시 회복되리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임성재는 올해는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4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공동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임성재는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교관님들, 조교님들 모두 수고하셨다"고 글을 맺었다.

임성재는 2026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PGA 투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476 PGA 투어 대회 17번 홀에서 '상의 탈의 샷'…전날엔 '맨발 샷' 골프 03.01 25
76475 양손 타자 김주원의 자신감 "대만전 선발 누구든 유리해" 야구 03.01 24
76474 송성문, MLB 시범 경기서 2경기 연속 안타…출루율 0.417 야구 03.01 24
76473 '선두 굳히기' 대한항공·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차지할까 농구&배구 03.01 26
76472 메시 넘은 손흥민, 휴스턴 상대로 MLS 시즌 마수걸이 골 도전 축구 03.01 26
76471 이승엽 "WBC서 미국 잡을 줄 누가 알았나…세계 놀라게 하길" 야구 03.01 26
76470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1-1 포항 축구 03.01 26
76469 유해란,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3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3.01 24
76468 메시, 친선경기서 난입 관중과 엉켜 쓰러져…몸 상태 '이상 無' 축구 03.01 26
76467 여자배구 '최고 신인' 경쟁 이지윤 vs 박여름…영플레이어상은 농구&배구 03.01 27
76466 '꼴찌' 울버햄프턴, UCL까지 갈 길 바쁜 A빌라 2-0 격파 축구 03.01 12
76465 곽민선의 명령 데뷔골로 이행한 송민규 "당당하게 귀가해야죠!" 축구 03.01 12
76464 '팀 타율 0.361' WBC 대표팀 불꽃 방망이…도쿄에서도 일낸다 야구 03.01 12
76463 김주형,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공동 54위 골프 03.01 12
76462 한·일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가장 흥미로운 경기 베스트5 선정 야구 03.01 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