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6위 NC, 6연승 질주…30일 1경기 차 5위 kt와 맞대결

뉴스포럼

프로야구 6위 NC, 6연승 질주…30일 1경기 차 5위 kt와 맞대결

메이저 0 29 09.30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NC 데이비슨의 26일 경기 모습.
NC 데이비슨의 26일 경기 모습.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6연승을 내달리며 '가을 야구' 희망을 부풀렸다.

NC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13-4로 이겼다.

최근 6연승을 거둔 6위 NC는 68승 6무 67패를 기록, 5위 kt wiz(70승 4무 67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kt와 NC는 3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맞대결한다. 여기서 NC가 이기면 두 팀의 승차는 사라지고 승률에서 오히려 NC가 앞서게 된다.

NC는 2-0으로 앞서던 3회말 수비에서 KIA 윤도현에게 3점 홈런을 맞고 2-3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4회초 공격 1사 1, 3루에서 천재환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5회에는 맷 데이비슨의 재역전 3점 홈런이 터지면서 6-3으로 다시 앞섰다.

NC는 7회 2사 후 대거 4득점 하며 승기를 굳혔다.

데이비슨의 중전 안타와 최원준의 2루타로 2사 2, 3루를 만들었고 서호철의 좌전 안타로 8-3으로 달아났다.

또 김휘집의 3루타, 천재환의 2루타 등 장타가 연달아 나오면서 10-3까지 점수 차를 벌려 KIA의 백기를 받았다.

NC는 데이비슨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NC 선발투수 로건 앨런은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는 위력적인 투구로 8월 10일 이후 거의 1개월 반 만에 시즌 7승째를 따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2830 프로배구 올스타전, 내년 1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서 개최 농구&배구 03:23 3
72829 남자 U-17 월드컵 최종명단에 김예건·구현빈·김은성 발탁 축구 03:23 3
72828 '7이닝 무실점' 삼성 에이스 후라도 "실수 빨리 고치려고 해"(종합) 야구 03:23 5
72827 '비운의 아스널 스타' 윌셔, 33세에 잉글랜드 3부팀 지휘봉 축구 03:23 4
72826 [영광소식] 묘량면에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03:22 13
72825 박진만 삼성 감독 "배찬승·이호성, 팀도 살리고 나도 살렸다" 야구 03:22 4
72824 '2024 KS 마지막 아웃' 삼성 김성윤, 가을 악몽 극복 야구 03:22 3
72823 '배구 여제' 김연경 등번호 10번 영구 결번…기존 사례는(종합) 농구&배구 03:22 2
72822 정성천 라오스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U-17 남자대표팀도 지휘 축구 03:22 4
72821 전설이 전설에게…손흥민, 차범근 축하받고 138번째 경기 출격(종합) 축구 03:22 3
72820 150㎞ 전력투구로 5이닝 1실점…팀 패배로 웃지 못한 김광현(종합) 야구 03:22 5
72819 법원, 산황동 골프장 증설 인가 고시 '집행정지' 기각 골프 03:22 2
72818 파라과이전 완승 홍명보 "정신적 어려움 극복이 가장 큰 수확" 축구 03:22 3
72817 [프로농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3:21 4
72816 홍정민·방신실·이예원, KLPGA 투어 시즌 4승 선착 경쟁 골프 03: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