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6득점' LG, 문동주 두들기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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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6득점' LG, 문동주 두들기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종합)

메이저 0 120 2025.09.2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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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 역대 세 번째 180승 달성…6위 NC, KIA 꺾고 실낱 희망

역투하는 LG 선발투수 톨허스트
역투하는 LG 선발투수 톨허스트

(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말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5.9.27 [email protected]

(서울·대전=연합뉴스) 천병혁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역투와 1회에만 6점을 얻은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화를 9-2로 완파했다.

팀의 시즌 141번째 경기에서 85승(53패 3무)째를 챙긴 선두 LG는 2위 한화(81승 56패 3무)와 격차를 3.5게임으로 벌렸다.

LG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다.

28일 예정된 한화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만 거둬도 1위를 확정한다.

LG는 한화와 정규시즌 상대 전적(8승 6패 1무)에서도 우위를 확정했다.

경기 전까지 대전 방문 경기에서 1무 4패를 당했던 LG는 이날 승리로 '대전 무승' 사슬도 끊었다.

1회부터 홈런 친 박동원
1회부터 홈런 친 박동원

(대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초 2사 2루 LG 박동원이 2점 홈런을 친 뒤 2루주자 구본혁과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9.27 [email protected]

LG는 1회초 시작하자마자 한화 선발 문동주를 두들겼다.

박동원이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1회에만 8안타를 몰아친 LG는 대거 6점을 뽑아 초반 기선을 확실하게 잡았다.

이후 잠잠하던 LG는 6회초 오스틴 딘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려 7-0을 만들었다.

한화는 6회말 채은성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LG는 8회초 문성주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6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데뷔 후 처음 1회를 채우지 못한 문동주는 ⅔이닝 동안 6실점 하고 강판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SSG 김광현
SSG 김광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잠실에서는 SSG 랜더스가 김광현의 호투 속에 두산 베어스를 6-2로 물리쳤다.

72승 4무 63패를 기록한 3위 SSG는 남은 5경기에서 3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된다.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5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2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0승(9패)째를 수확했다.

또한 김광현은 송진우(210승)와 양현종(186승)에 이어 KBO리그 역대 세 번째 180승(107패 2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SSG는 4회초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우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고명준의 우전안타와 김성욱의 2루타가 이어져 2-0으로 앞섰다.

두산은 4회말 양석환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SSG는 5회초 최정이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다시 3-1로 달아났다.

4-2로 앞선 9회초에는 에레디아가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NC 김녹원
NC 김녹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에서는 홈런 두 방을 터뜨린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2-1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6위 NC는 이날 경기 없이 쉰 5위 kt wiz를 1.5게임 차로 추격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NC는 3회초 김형준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선취점을 뽑았고 4회에는 맷 데이비슨이 솔로홈런을 터뜨려 2-0으로 앞섰다.

KIA는 6회말 나성범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는 쫓아가지 못했다.

NC 선발 김녹원은 5⅓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고 KIA 양현종은 6이닝 동안 2안타로 2실점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패전투수가 됐지만 올 시즌 29경기에서 150⅓이닝을 기록한 양현종은 10시즌 연속 150이닝을 던져 이강철(현 kt 감독)과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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