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페더러 조언 듣고 출전 일정 조정"

뉴스포럼

매킬로이 "페더러 조언 듣고 출전 일정 조정"

메이저 0 158 2025.09.11 03: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응원에 답례하는 매킬로이.
응원에 답례하는 매킬로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인도와 호주 등 전에 가지 않았던 지역 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 나선 매킬로이는 "몇 년 전 페더러가 은퇴를 앞두고 있을 때 '낯선 곳에서 경기하면서 활력을 되찾았다'고 말해줬다"면서 "해마다 똑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건 단조롭고 지루해질 수 있다는 그의 생각을 나이가 들면서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올해 경기 출전 일정을 짜면서 한번도 출전하지 않았고 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인도 오픈과 호주 오픈에 나서기로 해 주목을 받았다.

매킬로이는 또 자신이 출전하고 싶지 않으면 출전하지 않는 대회 스케줄 역시 페더러의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US오픈 테니스 경기를 관람한 매킬로이는 적대적 관객에게 대처하는 방법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한테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매킬로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16번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는 PGA투어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15개 대회 출전을 간신히 넘은 것이다.

그가 결장한 대회 가운데 총상금 2천만 달러짜리 시그니처 이벤트 3개와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포함됐다.

매킬로이는 "나는 내가 원할 때 골프를 치고 싶다. 투어에서 회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건 하겠지만, 내가 원하는 대회만 출전하겠다"면서 "다만 메이저대회와 라이더컵은 반드시 출전한다. 내가 원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30 [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야구 03:22 18
76529 [하메네이 사망] 중동 전운에 스포츠도 직격탄…월드컵·F1 줄줄이 차질 축구 03:22 18
76528 모리뉴 "프레스티아니 인종차별 사실이면 벤피카서 커리어는 끝" 축구 03:22 19
76527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3:22 17
76526 [WBC] 웬디·쟈니·우영, 특별 시구…K팝 스타들 응원전 야구 03:22 19
76525 베어트랩에 무너진 라우리…에차바리아 PGA 코그니전트 우승 골프 03:22 16
76524 정관장 이선우, 미들블로커로 맹활약 "어떤 포지션도 문제없어" 농구&배구 03:22 19
76523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1-1 안양 축구 03:22 17
76522 강원·서울, ACLE 16강서 나란히 한일전…사우디행 티켓 노린다 축구 03:22 17
76521 [WBC] 일본, 오릭스와 평가전 3-4 패배…오타니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16
76520 '무릎 부상' 조규성, 바로 선발 복귀…홍명보호 승선 이상 없다 축구 03:21 7
76519 프로배구 최하위 정관장, 갈길 바쁜 GS칼텍스에 3-0 완승(종합) 농구&배구 03:21 7
76518 '골!골!골!' 한국, 여자 아시안컵 1차전서 이란에 3-0 대승 축구 03:21 6
76517 [WBC] 109㎞ 커브로 일본 타자 농락한 류현진…한신전 2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3:21 7
76516 [WBC] 대표팀 첫 평가전…1∼4번 김도영·존스·이정후·위트컴 출격 야구 03:21 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