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유현조·홍정민 각축전…KLPGA 읏맨오픈 12일 개막

뉴스포럼

노승희·유현조·홍정민 각축전…KLPGA 읏맨오픈 12일 개막

메이저 0 177 2025.09.10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상금·대상포인트 선두 경쟁…'남달라' 박성현도 출전

노승희의 티샷
노승희의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순위,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는 노승희, 유현조, 홍정민이 이번 주에도 뜨거운 경쟁을 이어간다.

세 선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천598야드/본선 6천499야드)에서 열리는 2025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천만원)에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노승희, 유현조, 홍정민은 올 시즌 9개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근소한 차이로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 우승 한 차례, 준우승 두 차례를 거둔 노승희는 10억8천768만9천754원으로 가장 먼저 10억원을 돌파했고, 우승과 준우승을 두 번씩 기록한 홍정민(9억9천642만6천667원)이 뒤를 잇는다.

최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유현조(9억8천333만3천434원)는 턱밑에서 추격 중이다.

대상 포인트에선 유현조(482점)가 1위를 달리고, 노승희(406점), 홍정민(400점)이 뒤를 잇고 있다.

최근 기세는 유현조가 좋다. 그는 최근 출전한 4경기에서 우승 한 차례, 2위 두 차례를 달성했다.

아울러 올 시즌 20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톱10 성적을 거두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유현조는 "평소에 기록보다는 경기력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현재 샷 감각이 나쁘지 않아서 한 번 더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현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유현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서울=연합뉴스) 유현조가 7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9.7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그는 올 시즌 20개 출전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13개 출전 대회에선 9번이나 톱5에 들었다.

노승희는 "대상, 상금왕 타이틀을 생각하면서 골프를 치지 않는다"며 "작년보다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타이틀 방어를 하겠다"고 밝혔다.

2승을 거둔 홍정민은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알레르기 치료로 지난 달 KG레이디스 오픈을 건너뛰었고,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다.

홍정민은 "알레르기가 완벽하게 가라앉지 않아서 입원 치료하면서 관리하고 있다"며 "그래도 지난주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티샷하는 홍정민
티샷하는 홍정민

(서울=연합뉴스) 홍정민이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마지막 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7.13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도 초청선수 자격으로 경쟁한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둔 박성현은 지난달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2019년 8월 이후 6년 만에 LPGA 투어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쏜 박성현은 국내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감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박성현은 10년 전인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올 시즌 3승으로 KLPGA 투어 다승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이예원은 최근 9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10위 이내의 성적을 올리는 등 슬럼프를 겪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30 [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야구 03:22 21
76529 [하메네이 사망] 중동 전운에 스포츠도 직격탄…월드컵·F1 줄줄이 차질 축구 03:22 19
76528 모리뉴 "프레스티아니 인종차별 사실이면 벤피카서 커리어는 끝" 축구 03:22 20
76527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3:22 19
76526 [WBC] 웬디·쟈니·우영, 특별 시구…K팝 스타들 응원전 야구 03:22 21
76525 베어트랩에 무너진 라우리…에차바리아 PGA 코그니전트 우승 골프 03:22 19
76524 정관장 이선우, 미들블로커로 맹활약 "어떤 포지션도 문제없어" 농구&배구 03:22 22
76523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1-1 안양 축구 03:22 19
76522 강원·서울, ACLE 16강서 나란히 한일전…사우디행 티켓 노린다 축구 03:22 18
76521 [WBC] 일본, 오릭스와 평가전 3-4 패배…오타니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19
76520 '무릎 부상' 조규성, 바로 선발 복귀…홍명보호 승선 이상 없다 축구 03:21 7
76519 프로배구 최하위 정관장, 갈길 바쁜 GS칼텍스에 3-0 완승(종합) 농구&배구 03:21 7
76518 '골!골!골!' 한국, 여자 아시안컵 1차전서 이란에 3-0 대승 축구 03:21 8
76517 [WBC] 109㎞ 커브로 일본 타자 농락한 류현진…한신전 2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3:21 8
76516 [WBC] 대표팀 첫 평가전…1∼4번 김도영·존스·이정후·위트컴 출격 야구 03:21 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