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로 상대 뒤통수 가격한 아마추어 축구선수, 자격정지 10년

뉴스포럼

팔꿈치로 상대 뒤통수 가격한 아마추어 축구선수, 자격정지 10년

메이저 0 163 2025.09.06 03:22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
아마추어 축구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

[유튜브 채널 '유소년스포츠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특별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 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30 [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야구 03.03 34
76529 [하메네이 사망] 중동 전운에 스포츠도 직격탄…월드컵·F1 줄줄이 차질 축구 03.03 33
76528 모리뉴 "프레스티아니 인종차별 사실이면 벤피카서 커리어는 끝" 축구 03.03 33
76527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3.03 32
76526 [WBC] 웬디·쟈니·우영, 특별 시구…K팝 스타들 응원전 야구 03.03 34
76525 베어트랩에 무너진 라우리…에차바리아 PGA 코그니전트 우승 골프 03.03 33
76524 정관장 이선우, 미들블로커로 맹활약 "어떤 포지션도 문제없어" 농구&배구 03.03 34
76523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1-1 안양 축구 03.03 33
76522 강원·서울, ACLE 16강서 나란히 한일전…사우디행 티켓 노린다 축구 03.03 32
76521 [WBC] 일본, 오릭스와 평가전 3-4 패배…오타니 3타수 무안타 야구 03.03 34
76520 '무릎 부상' 조규성, 바로 선발 복귀…홍명보호 승선 이상 없다 축구 03.03 12
76519 프로배구 최하위 정관장, 갈길 바쁜 GS칼텍스에 3-0 완승(종합) 농구&배구 03.03 11
76518 '골!골!골!' 한국, 여자 아시안컵 1차전서 이란에 3-0 대승 축구 03.03 12
76517 [WBC] 109㎞ 커브로 일본 타자 농락한 류현진…한신전 2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3.03 12
76516 [WBC] 대표팀 첫 평가전…1∼4번 김도영·존스·이정후·위트컴 출격 야구 03.03 1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