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열흘 만에 1군 복귀…NC 이재학, 광배근 통증

뉴스포럼

삼성 오승환, 열흘 만에 1군 복귀…NC 이재학, 광배근 통증

메이저 0 173 08.27 03:21
하남직기자
삼성 오승환
삼성 오승환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삼성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4.7.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이 짧은 2군 생활을 마치고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삼성은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26일 오승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16일 2군으로 내려갔던 오승환은 열흘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오승환은 올 시즌 2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다.

시즌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부 성적은 오승환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오승환은 후반기에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7.88로 부진했다.

결국,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 16일 오승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오승환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23일과 2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박 감독은 오승환의 1군 등록이 가능한 시점이 되자, 오승환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사이드암 투수 양현(삼성)이 26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NC 다이노스는 광배근 통증을 느낀 사이드암 이재학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롯데 자이언츠도 투수 송재영과 내야수 이호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10.30 73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10.30 72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10.30 78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10.30 77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10.30 69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10.30 80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10.30 76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10.30 81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10.30 42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10.30 42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10.30 35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10.30 37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10.30 34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10.30 37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10.30 3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