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의 15세 이하(U15) 팀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2024 그라운드(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총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1~23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원 U15가 대전하나시티즌 U15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23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수원U15는 전반 32분 최지언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승리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이인우(수원U15)가 받았고, 수원U15의 이종찬 감독과 권해성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22일 치러진 U14 챔피언십 결승에서는 울산 HD U14가 전북 현대 U14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