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함께 '2024 AFC-K리그 안전 및 보안 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로연맹은 23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K리그 경기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진 만큼 각 구단 안전 담당관의 홈경기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2일 충남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각 구단 안전 담당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FC 안전·보안 담당관인 산제이 쿠마르가 강사로 나서 ▲ AFC의 주요 안전 정책 ▲ 경기장에서 안전 및 보안 담당관의 역할 ▲ 난폭 행위 및 테러 위험 등으로부터 관중을 안전하게 지키는 보안 운영 ▲ 관중 통제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