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일 오후 6시 시작한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NC 다이노스-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경기가 시작 후 내린 폭우로 노게임이 됐다.
먼저 키움-SSG 경기는 시작 6분 만에 비로 중단됐고, 심판진은 40분 이상 기다려도 비가 그치지 않자 노게임을 선언했다.
수원 경기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NC의 3회초 공격 시작 전인 오후 6시 43분에 중단됐다. 빗줄기가 거세지자 심판진은 오후 7시 20분에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 시작 후 5이닝을 넘기지 못해 취소된 노게임은 올해 4경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