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삼성 감독 "전역하는 김윤수, 17일부터 불펜으로 활용"

뉴스포럼

박진만 삼성 감독 "전역하는 김윤수, 17일부터 불펜으로 활용"

메이저 0 390 2024.07.15 03:20
김경윤기자

김윤수, 퓨처스리그 다승·평균자책점 1위…천군만마

밝게 웃는 박진만 감독
밝게 웃는 박진만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4.7.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상무에서 제대하는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다승·평균자책점 1위 김윤수(24)가 삼성 라이온즈 불펜에 힘을 싣는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김윤수는 15일 전역한 뒤 16일 (KIA 타이거즈전이 열리는) 광주로 이동해 1군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17일 경기부터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김윤수는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다"면서 "현재 우리 팀 불펜은 힘을 비축해야 하는데, 김윤수의 합류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삼성에 입단한 김윤수는 시속 150㎞대 빠른 공을 던지며 큰 기대를 받았으나 제구 문제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2년까지 1군 통산 7승 9패 16홀드 평균자책점 5.31의 성적을 거뒀다.

2022시즌을 마친 뒤 상무에 입대했고, 이후 약점을 보완하며 크게 성장했다.

올 시즌엔 퓨처스리그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2.43의 성적을 거뒀다.

박진만 감독이 김윤수를 불펜 투수로 쓰기로 한 이유는 현재 선발 투수 5명이 모두 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너 시볼드, 대니 레예스, 원태인, 좌완투수 이승현, 백정현은 안정적으로 제 몫을 한다.

반면 불펜진은 다소 헐거워졌다.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은 전반기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였으나 전반기 막판 집단 체력 문제에 시달리며 줄줄이 무너졌다.

여기에 핵심 불펜 김태훈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윤수는 일단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발투수들에게 체력적인 안배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선발 투입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감독은 전날 헤드샷을 던져 23개의 공을 던지고 교체된 선발 원태인에 관해선 "투구 수가 적었기 때문에 이번 주 주중 경기에 선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5일 각 구단에 배포하는 피치컴(투수-포수 사인 교환 기기·Pitchcom) 사용 시기에 관해선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당장 사용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90 MLB 기대주 요한 로하스, 도핑 적발…최대 80경기 징계받을 듯 야구 03:23 4
76589 '전광인+차지환 50점' OK 4연패 탈출…삼성화재는 12연패 수렁(종합) 농구&배구 03:23 4
76588 남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김정수 전 제주 감독대행 선임 축구 03:23 4
76587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3:22 6
76586 강릉시, 옛 승마장 부지에 축구경기장 조성…81억원 투자 축구 03:22 5
76585 [WBC] 류지현 감독 "최고 인기 스포츠답게…마이애미까지 간다" 야구 03:22 6
76584 'PK 실축' 후이즈 감싼 김기동 감독 "급한 마음 내려놓기를" 축구 03:22 5
76583 [WBC] 체코,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 2군서 뛰었던 파디삭 기용 야구 03:22 4
76582 '2골 1도움' 부천FC 공격수 갈레고, K리그1 1라운드 MVP 축구 03:22 4
76581 모마+강소희 37점…도로공사, 페퍼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농구&배구 03:22 5
76580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3:22 4
76579 프로야구 NC 테일러, 다저스와 연습경기서 3이닝 1실점 야구 03:22 4
76578 '창단 첫 K리그1 승격' 부천, 이영민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 축구 03:21 4
76577 현대백화점, 2026시즌 'KLPGA 투어' 공동 마케팅 협약 맺어 골프 03:21 5
76576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마스코트 필뚜·성공이 공개 골프 03: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