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올해 1·2부리그 강등 없이 진행'

뉴스포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올해 1·2부리그 강등 없이 진행'

메이저 0 1,230 2020.03.19 14:10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올해 1·2부리그 강등 없이 진행'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부터 중단된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올해에는 강등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19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월 말부터 공식 경기가 중단된 J리그가 이날 구단들과 인터넷을 통한 회의를 열어 올해 J1(1부리그)과 J2(2부리그)에서 강등 팀을 없애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본 J리그는 지난달 21일 개막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1라운드만 치른 뒤 '일단 멈춤'에 들어갔고, 4월 3일 재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4월 3일 재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4월 17일 또는 5월 초 재개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

리그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 올림픽 기간에도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대표팀 차출 등에 따른 팀별 형평성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구단들은 결국 올해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체 일정의 75% 이상 경기를 소화하면 J2 상위 두 팀이 승격해 내년에는 20개 팀이 J1에서 경쟁하고, 2021시즌에는 J1에서 4개 팀이 강등돼 2022시즌 18팀 체재로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다만 경기 수가 전체 일정의 75%를 채우지 못하면 승격 팀도 없앤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042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2-5 삼성 야구 03:23 3
70420 전북, ACL 2부 첫판서 세부 6-0 격파…준프로 진태호 결승골 축구 03:22 3
70419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3:22 3
70418 삼성 최지광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 미안한 마음 커"(종합) 야구 03:22 2
70417 김현수 결승 2루타 LG, 이틀 연속 롯데 꺾고 3위 굳히기 야구 03:22 3
70416 NC 천재환, 한화 류현진 상대로 첫 만루홈런 폭발 야구 03:22 3
70415 3∼6위 LG·두산·kt·SSG 승리 합창…피 말리는 막판 순위경쟁(종합) 야구 03:22 3
70414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7-4 롯데 야구 03:22 3
70413 KIA 김도영, 시즌 135번째 득점…KBO리그 최다 타이 야구 03:22 3
70412 최승용 QS·김재호 2타점…두산, KIA 꺾고 4연승 신바람 야구 03:22 3
70411 소노와 연락 끊은 외국 선수 스톡스, KBL서 2시즌 자격정지 농구&배구 03:22 3
70410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03:21 3
70409 추신수, SSG 프런트 등 관계자 150명 위해 저녁 식사·선물 준비 야구 03:21 3
70408 두산 신인 포수 류현준, 1군 등록…"강한 어깨와 콘택트가 장점" 야구 03:21 3
70407 투구 중 넘어진 KIA 스타우트, 왼쪽 허벅지 통증 탓에 교체 야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