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KLPGA 시즌 2승 향해 출발…교촌 오픈 첫날 선두(종합)

뉴스포럼

황유민, KLPGA 시즌 2승 향해 출발…교촌 오픈 첫날 선두(종합)

메이저 0 537 2024.05.04 03:20

지난주 18홀 최소타 타이 작성한 전예성 등 1타차 추격

황유민
황유민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황유민은 3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표를 낸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황유민은 이번 시즌 우승을 포함해 5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20위 안에 드는 기복 없는 경기를 펼쳤다.

황유민은 대회 첫날 26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렸고, 파5 홀에서는 그린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이 대회 코스에서 처음 경기했다는 황유민은 "그린이 작은데 페어웨이도 좁아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며 "오늘 페어웨이를 잘 지킨 덕분에 아이언 플레이도 잘 이어졌다"고 말했다.

전예성
전예성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지난주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12언더파 60타를 쳐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작성했던 전예성은 이번 주에도 식지 않은 샷 감각을 뽐냈다.

보기를 2개 적어내기는 했지만 버디 7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로 황유민을 1타차로 추격했다.

전예성은 "요즘 워낙 장타자들이 많아 나는 퍼트로 승부를 보겠다고 다짐했다"며 "그 때부터 퍼트에 자신감이 붙어서 버디를 많이 기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영과 함께 신인 윤민아도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지현과 신인 임지유 등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다.

김재희
김재희

[KL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자 김재희도 3언더파 69타를 쳐 시즌 두 번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재희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1라운드 초반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KLPGA 투어 통산 최다 상금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1언더파 71타로 첫날을 마쳤다.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단독 5위 이상, 또는 2명의 공동 5위를 하면 장하나(57억7천49만2천684원)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가 될 수 있다. 박민지의 현재 누적 상금은 57억4천62만9천877원이다.

교촌 레이디스 오픈은 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걸고 사흘 동안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90 MLB 기대주 요한 로하스, 도핑 적발…최대 80경기 징계받을 듯 야구 03.05 17
76589 '전광인+차지환 50점' OK 4연패 탈출…삼성화재는 12연패 수렁(종합) 농구&배구 03.05 14
76588 남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김정수 전 제주 감독대행 선임 축구 03.05 11
76587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3.05 14
76586 강릉시, 옛 승마장 부지에 축구경기장 조성…81억원 투자 축구 03.05 13
76585 [WBC] 류지현 감독 "최고 인기 스포츠답게…마이애미까지 간다" 야구 03.05 18
76584 'PK 실축' 후이즈 감싼 김기동 감독 "급한 마음 내려놓기를" 축구 03.05 11
76583 [WBC] 체코,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 2군서 뛰었던 파디삭 기용 야구 03.05 12
76582 '2골 1도움' 부천FC 공격수 갈레고, K리그1 1라운드 MVP 축구 03.05 7
76581 모마+강소희 37점…도로공사, 페퍼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농구&배구 03.05 6
76580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3.05 8
76579 프로야구 NC 테일러, 다저스와 연습경기서 3이닝 1실점 야구 03.05 7
76578 '창단 첫 K리그1 승격' 부천, 이영민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 축구 03.05 7
76577 현대백화점, 2026시즌 'KLPGA 투어' 공동 마케팅 협약 맺어 골프 03.05 8
76576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마스코트 필뚜·성공이 공개 골프 03.05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