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친형 "스위치 타자 시도, 최근에 이뤄진 듯"

뉴스포럼

최지만 친형 "스위치 타자 시도, 최근에 이뤄진 듯"

메이저 0 556 2020.07.27 10:45
                           


최지만 친형 "스위치 타자 시도, 최근에 이뤄진 듯"

"국내 개인 훈련선 스위치 타자 준비하지 않아"



최지만 친형 스위치 타자 시도, 최근에 이뤄진 듯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우타자로 홈런을 터뜨린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은 지난달까지 스위치 타자 변신을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최지만의 국내 개인 훈련을 도운 친형 최정우 씨는 27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최)지만이는 국내 훈련에서 스위치 타자 변신을 시도하지 않았다"며 "그저 몸 푸는 식으로 우타 훈련을 몇 차례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최)지만이가 우타자로 나서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최 씨는 "(최)지만이는 마이너리그에서 몇 차례 스위치 타자로 나섰지만,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에는 쭉 좌타자 훈련에만 집중했다"면서 "앞으로 스위치 타자로 계속 나설지 여부는 본인이 팀과 상의해 결정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 6회 말 공격에서 우타자로 나서 상대 팀 좌완 투수 앤서니 케이를 상대로 좌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빅리그 데뷔 후 좌타자로만 나섰던 최지만이 우타자로 홈런을 친 건 처음이다.

최지만은 그동안 좌완 투수에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서 상대 팀이 좌완 투수를 선발로 내세운 경기에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 일쑤였다.

최지만은 활로를 뚫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다가 마이너리그에서 시도했던 스위치 타자에 다시 도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선 우타자로 54타석에 들어선 경험이 있다.

다만 최지만의 스위치 타자 도전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게 아니라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씨는 "(최)지만이는 지난달 국내 훈련 당시 스위치 타자 변신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지만 친형 스위치 타자 시도, 최근에 이뤄진 듯

최지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불투명했던 지난 3월 24일 귀국해 최정우 씨와 약 두 달 동안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최정우 씨는 국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불펜포수로 활동했던 선수 출신이다. 최근엔 SK에서 퇴단한 뒤 인천에서 야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5855 실추된 심판 신뢰 회복 위해 머리 맞댄 축구계…공청회 개최 축구 02.05 16
75854 'MLB 거포 유망주' 위트컴,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유력 야구 02.05 19
75853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2.05 16
75852 '육성에 진심'인 롯데…일본 명예의 전당 헌액자까지 초빙 야구 02.05 18
75851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2.05 17
75850 '밥심'도 과학으로…프로야구 SSG 퓨처스팀 맞춤형 식단 가동 야구 02.05 17
75849 아스널, 첼시 꺾고 리그컵 결승 선착…하베르츠, 친정에 비수 축구 02.05 18
75848 창원시, NC 다이노스와 주 1회 상생협력 논의…실무협의체 운영 야구 02.05 18
75847 캉테, 우여곡절 끝 페네르바체로…사우디팀 실수로 무산될 뻔(종합) 축구 02.05 7
75846 LIV 골프 대회에도 세계 랭킹 포인트 적용…10위까지 점수 획득 골프 02.05 8
75845 메츠 택한 벨트란…MLB 명예의 전당 입회자 구단 확정 야구 02.05 9
75844 렉서스코리아, KPGA와 '2026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협약 골프 02.05 8
75843 프로배구 최고 리베로 경쟁은…료헤이·임명옥 빠져 '무주공산' 농구&배구 02.05 6
75842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축구 02.05 8
75841 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하나은행 완파하고 공동 4위로 농구&배구 02.05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