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31점'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제압…PO 2승 우위

뉴스포럼

'김단비 31점'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제압…PO 2승 우위

메이저 0 267 2024.03.15 03:21
우리은행의 김단비
우리은행의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PO)에서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5전 3승제)에서 삼성생명을 54-38로 꺾었다.

10일 삼성생명이 기선을 제압한 뒤 12일 우리은행이 반격한 PO에서 3차전을 다시 우리은행이 가져가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4차전은 1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다.

1쿼터 삼성생명이 16-15로 근소하게 앞선 뒤 2쿼터엔 두 팀이 6점씩밖에 내지 못하는 저득점 양상 속에 삼성생명이 한 점 차 우위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

전반 종료 스코어가 22-21로, 양 팀 합산 점수(43점)에서 역대 플레이오프 최소 신기록이 나왔다. 2쿼터 양 팀 합계 12점도 역대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저 득점 기록이다.

3쿼터 들어선 우리은행이 최이샘의 3점 슛과 김단비의 돌파, 이명관의 골밑슛으로 연속 7득점을 쌓아 4분 47초를 남기고 28-22로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생명은 3쿼터가 6분 가까이 흐르고서야 배혜윤의 골밑슛으로 어렵게 후반 첫 득점을 올렸으나 이것이 3쿼터의 유일한 득점일 정도로 빈공이 이어졌다. 한 쿼터 2득점 또한 역대 플레이오프 최소 신기록이었다.

그 사이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37-24로 도망가며 3쿼터를 마쳤고, 이후 큰 위기 없이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김단비가 우리은행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31점에 리바운드 14개로 '원 우먼 쇼'를 펼치며 승리에 앞장섰다. 박혜진이 8점 15리바운드, 박지현이 8점 10리바운드를 보탰다.

삼성생명에선 이해란의 9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650 박지성·퍼디낸드의 OGFC, K리그2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대결 축구 03:23 3
76649 [WBC] '오타니 만루포' 일본, 한 이닝 10득점 화력으로 대만 대파(종합) 야구 03:23 3
76648 TXT 연준, 한국 가수 최초로 2026 WBC 공식 음원 참여 야구 03:23 3
76647 은퇴 선수 모교 명예 걸고 뛴다…고교야구 방송 콘텐츠 추진 야구 03:22 4
76646 [WBC] 한국, 7일 세계 1위 일본과 격돌…'오타니 나와라' 야구 03:22 3
76645 '이란 폭격' 아픔 겪은 알리, 선두 대한항공 완파 일등공신 농구&배구 03:22 10
76644 북한 여자축구, 방글라데시 5-0 꺾고 아시안컵 2연승…8강 눈앞 축구 03:22 3
76643 [WBC] 이것이 오타니다…대만 상대로 선제 만루포 폭발 야구 03:22 5
76642 "심판이 여자라 졌다"…브라질 축구선수 성차별로 12G 출전정지 축구 03:22 4
76641 강원도, 560억원 투입해 파크골프장 26곳 추가로 조성 골프 03:22 4
76640 손흥민 떠난 토트넘의 추락…강등권과 승점차 '단 1점' 축구 03:22 3
76639 [WBC] '오타니 만루포' 일본, 한 이닝 10득점 화력으로 대만 대파 야구 03:22 3
76638 프로배구 '현대 오누이' 최소 2위 확보…남은 '봄배구' 경쟁은 농구&배구 03:22 12
76637 북한 여자축구, 방글라데시 5-0 꺾고 아시안컵 2연승…8강 확정(종합) 축구 03:21 3
76636 김시우,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26위…임성재는 66위 골프 03:21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