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교실' 운영…지도자·용품 지원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의 태권도진흥재단은 사회·문화·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기존 4개 단체 외에 아동·청소년·장애인 단체 등 6곳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태권도 교실은 11월까지 15회에 걸쳐 태권도 기본 기술, 품새, 격파, 방어, 태권 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인다.
재단은 선정 단체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태권도복과 교육 기자재 등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 063-320-0570)나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www.tp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과 모든 연령층에 태권도 보급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