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가 PGA 투어 개막전에서 첫 티샷을 한 이유

뉴스포럼

모리카와가 PGA 투어 개막전에서 첫 티샷을 한 이유

메이저 0 426 2024.01.06 03:22

지난해 화재로 잿더미가 된 마우이가 조부모의 고향

모리카와의 개막전 티샷
모리카와의 개막전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을 알리는 더 센트리 대회 첫 티샷의 주인공은 콜린 모리카와(미국)였다.

모리카와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티샷을 날렸다.

PGA 투어가 모리카와에게 이런 영예를 준 것은 그의 조부모가 하와이 출신이기 때문이다.

모리카와의 조부모는 지난해 여름 100명이 죽고 한 마을을 잿더미로 만든 화재가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의 라하이나에서 태어나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두 차례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모리카와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의 최종 라운드, 마지막 샷, 첫 번째 티샷 등에 관해서 얘기할 수는 있지만 이번의 티샷은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었다"며 "시즌 첫 대회여서가 아니라 여기가 마우이라는 점에서 모든 것이 내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모리카와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PGA 투어와 더 센트리 대회 주최 측은 지역 재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선수가 기부금을 전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680 송영한, LIV 골프 홍콩 3R서 공동 38위로 추락 골프 03:23 5
76679 PSG, 모나코에 1-3 완패 '선두 위태'…이강인 쐐기골 빌미 축구 03:23 5
76678 프로농구 5위 KCC, 최하위 삼성에 진땀승…허훈 '더블 더블'(종합) 농구&배구 03:22 6
76677 [WBC] ABS에 맞춘 변화…고영표의 높은 체인지업, 홈런 3개 허용(종합) 야구 03:22 7
76676 김성현,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4언더파…한 타 차 컷 통과 골프 03:22 6
76675 [WBC] 동점 솔로포 오타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 야구 03:22 7
76674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66-64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2 5
76673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깜짝 선두' 축구 03:22 6
76672 FC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 코린치앙스에 새 둥지…등번호 77번 축구 03:22 5
76671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8일 은퇴식…14번은 영구 결번 농구&배구 03:22 4
76670 [WBC] '어게인 2009'…류현진, 17년 만에 대만전 선발 출격 야구 03:22 6
76669 오늘밤 WBC '운명의 한일전'…"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야구 03:21 5
76668 [프로축구 부천전적] 부천 1-1 대전 축구 03:21 4
76667 아시아쿼터 '최대어' 알리, 다음 시즌 우리카드와 '동행'할까 농구&배구 03:21 5
76666 '2경기 연속골+시즌 3호골' 부천 갈레고 "PK 만큼은 자신있다!" 축구 03: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