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덕 못 보고 쫓겨난 네빌, MLS 포틀랜드 사령탑으로

뉴스포럼

메시 덕 못 보고 쫓겨난 네빌, MLS 포틀랜드 사령탑으로

메이저 0 492 2023.11.08 03:24
인터 마이애미 이끌던 필 네빌
인터 마이애미 이끌던 필 네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수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었던 필 네빌(46·잉글랜드)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 감독으로 복귀한다.

MLS에서 경쟁하는 포틀랜드 팀버스는 네빌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구단은 "리더십,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 발전을 향한 야망을 두루 가진 네빌은 포틀랜드를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네빌 감독은 부임 6시즌 만인 지난 8월 경질된 지오 사바레스 감독을 대신해 포틀랜드를 이끌게 됐다.

네빌 감독이 MLS 구단을 지휘하게 된 것은 인터 마이애미 사령탑에서 쫓겨난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이다.

2021년부터 마이애미를 지휘하던 네빌 감독은 올해 전반기 팀이 동부 콘퍼런스 꼴찌로 추락하자 경질됐다.

마침 네빌 감독이 경질된 직후에 리오넬 메시가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마이애미 새 사령탑으로는 메시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친분이 깊은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이 선임됐다.

'메시 열풍'을 일으키며 리그스컵 우승 등의 성과를 낸 마이애미는 시즌을 웃으며 마쳤다.

네빌 감독은 현역 시절 맨유, 리버풀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인기 구단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친숙한 축구인이다.

'맨유 레전드'로 꼽히는 게리 네빌과 '형제' 사이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필 네빌 감독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게리 네빌은 1992년부터 2011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필 네빌 감독은 맨유에 이어 에버턴에서 8년여를 뛰고 지도자로 변신했다.

2019년에는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을 이끌고 여자 월드컵 4강의 성적을 냈다.

형 게리는 축구해설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800 '2% 아쉬웠던' OK저축은행, 봄배구는 못갔어도 흥행은 성공적 농구&배구 03:23 4
76799 여자배구 정관장· GS, 레전드 양효진과 '아름다운 이별' 준비 농구&배구 03:22 3
76798 봄 배구 향방 오리무중…한국전력·GS칼텍스, 나란히 승전고 농구&배구 03:22 2
76797 한일 프로야구선수협회, 도쿄서 선수 권익 보호 논의 야구 03:22 3
76796 [WBC] 2009 준우승 주역 김인식 감독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싸워달라" 야구 03:22 2
76795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3:22 5
76794 K리그1 부천, 박문기 유스 디렉터 선임…프로와 연결고리 강화 축구 03:22 4
76793 FC서울, 고베에 1-2로 패해 ACLE 8강행 실패…K리그 전원 탈락 축구 03:22 4
76792 프로농구 소노, 선두 LG마저 잡고 파죽의 6연승…단독 6위로 농구&배구 03:22 2
76791 [WBC] 손주영, 팔꿈치 염증으로 휴식 진단…대표팀 교체 불가피 야구 03:22 4
76790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3:22 1
76789 김연경 빠졌어도…'요시하라 매직'으로 봄배구 확정한 흥국생명 농구&배구 03:21 3
76788 [WBC] 미국 입성한 류지현 감독 "대체 후보 오브라이언 체크할 것" 야구 03:21 3
76787 플리트우드, 국산 의류 입고 PGA 대회 출전 '계약 선수 아닌데?' 골프 03:21 2
76786 [WBC] "우린 8강 확정" 미국 감독, 이탈리아에 패하고 "실언했다" 야구 03:21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