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체육([프로야구전망대] 40승 선착 앞둔 NC, 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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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체육([프로야구전망대] 40승 선착 앞둔 NC, 키움과…)

메이저 0 509 2020.07.13 09:45
                           


[고침] 체육([프로야구전망대] 40승 선착 앞둔 NC, 키움과…)



[프로야구전망대] 40승 선착 앞둔 NC, 키움과 일전으로 수도권 9연전 마무리



[고침] 체육([프로야구전망대] 40승 선착 앞둔 NC, 키움과…)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선두 NC 다이노스가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끝으로 수도권 9연전을 마무리한다.

NC는 14∼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시즌 세 번째로 대결한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NC가 4승 2패로 키움을 앞선다.

개막 이래 줄곧 1위를 질주해 온 NC는 1승만 보태면 시즌 40승에 선착한다.

40승 선점 팀의 정규리그 우승 확률은 67.7%(31번 중 31번),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51.6%(31번 중 16번)에 달한다.

NC는 40승 달성과 함께 현재 5.5경기인 키움과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좋은 찬스를 잡았다.

NC는 지난주 SK 와이번스,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 원정 5연전을 3승 1무 1패로 마쳤다. 12일 LG와 경기는 비로 노게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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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에 일격을 당한 키움은 높은 홈 승률을 앞세워 NC와 일전을 대비한다.

키움은 올해 고척 돔에서만 21승 9패(0.700)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올렸다.

이에 반해 NC는 방문 경기에서 19승 1무 8패라는 최고의 승률을 올렸기에 '안방 최강'과 '원정 최강'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를 끈다.

키움 불펜의 핵인 안우진, 조상우 두 광속구 콤비가 NC의 강타선을 잠재울 수 있느냐도 관전 포인트다.

중위권 경쟁팀인 KIA와 롯데 자이언츠를 사자 굴로 불러들여 6연전을 치르는 삼성 라이온즈의 행보도 관심사다.

지난주만 해도 선두권 도약을 호시탐탐 노리던 삼성은 4연패를 당해 6위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7위 kt와 8위 롯데가 삼성을 불과 0.5경기, 1.5경기 차로 쫓는다.

상대적으로 짧은 선발진의 투구 이닝, 선발진을 든든하게 받치던 불펜의 갑작스러운 부진으로 삼성은 4연패를 안았다.

옆구리 통증으로 장기 재활 중인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1군에 올라와 선발진의 숨통을 트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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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한화가 LG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둘지, kt가 창원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도 시선을 끈다.

한화는 올해 LG와 맞대결에서 6전 전패해 승수 쌓기에 제물이 됐다. 한화가 승리를 챙기지 못한 또 다른 팀은 키움으로 역시 6전 전패했다.

kt는 5월 12∼14일 NC와 치른 창원 3연전을 잊지 못한다.

3연전을 모두 1점 차로 아깝게 졌고 그중 두 경기는 당시 마무리 이대은의 난조로 끝내기 홈런과 끝내기 안타를 거푸 맞고 무릎을 꿇었다.

이후 승률 5할 밑에서 고전하던 kt는 11일 마침내 시즌 첫 승률 5할(29승 29패)을 달성하고 중위권 싸움에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자신감을 앞세워 창원에서 NC에 설욕을 벼르는 것도 당연하다.



◇ 프로야구 주간 일정(14∼19일)



┌───┬──────┬──────┐

│구장 │14∼16일 │17∼19일 │

├───┼──────┼──────┤

│잠실 │SK-두산 │한화-LG │

├───┼──────┼──────┤

│고척 │NC-키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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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키움-SK │

├───┼──────┼──────┤

│수원 │한화-kt │ │

├───┼──────┼──────┤

│대구 │KIA-삼성 │롯데-삼성 │

├───┼──────┼──────┤

│광주 │ │두산-K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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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LG-롯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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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 │kt-N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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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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