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LB 투수 일본인 다자와, 자국 독립리그와 계약

뉴스포럼

전 MLB 투수 일본인 다자와, 자국 독립리그와 계약

메이저 0 616 2020.07.12 14:01
                           


전 MLB 투수 일본인 다자와, 자국 독립리그와 계약



전 MLB 투수 일본인 다자와, 자국 독립리그와 계약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일본인 우완 투수 다자와 준이치(34)가 자국 독립리그 팀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다자와는 MLB 신시내티 레즈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했다가 올해 3월 시범경기 중단 직전 방출당했다.

다자와는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018년까지 마이애미 말린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 빅리그 3개 팀에서 구원 투수로 통산 21승 26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12를 남겼다.

2013년엔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력과 경험으로 보면 일본프로야구팀과 계약할 만도 했지만, 다자와는 그럴 수 없었다.

자신 때문에 만들어진 '다자와 규정' 탓이다.

다자와는 고교 졸업 후 일본 프로 12개 구단의 신인 지명에 참여하지 않고, 실업팀인 일본 석유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로 곧바로 진출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2008년 일본 석유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02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다자와는 그해 12월 보스턴과 계약해 미국 땅을 밟았다.

프로 구단과 일본야구기구(NPB)는 다자와처럼 자국 아마추어 야구 유망주가 프로 구단의 지명을 건너뛰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막고자 신인 지명 회의 불참 선수를 국가대표로 뽑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오더라도 NPB에서 2년간 뛸 수 없도록 하는 다자와 규정을 제정해 즉각 적용했다.

일본 독립리그엔 12개 팀이 있고, 다자와가 뛸 팀은 사이타마 무사시 히트 베어스란 팀이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5831 프로야구 NC, 7일부터 대만서 퓨처스팀 동계 훈련 야구 03:23 1
75830 카카오 VX, 설 연휴 맞이 '설날 명랑 운동회' 개최 골프 03:22 1
75829 2025년 MLB 평균 연봉 역대 최고 68억원…상승폭 계속 감소 야구 03:22 1
75828 PGA 투어 피닉스오픈 5일 개막…상승세 김시우 우승 도전 골프 03:22 1
75827 축구협회, 공개 정책 발표회 시동…첫 행사로 심판 발전 공청회 축구 03:22 1
75826 "관중 사망 창원NC파크 사조위에 유족 배제…투명하게 조사해야" 야구 03:22 1
75825 프로야구 롯데, 다카쓰 전 야쿠르트 감독 어드바이저로 영입 야구 03:22 1
75824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3:22 1
75823 여자배구 실바, 첫 3년 연속 1천득점 가시권…신기록도 기대 농구&배구 03:22 1
75822 스트라이커 오현규, 헹크 떠나 베식타시 가나…"이적료 256억원" 축구 03:22 1
75821 '황희찬 동료' 라르센, 구단 최고 이적료에 C팰리스 품으로 축구 03:21 1
75820 세리머니하다 '황당 부상' 디아스, WBC 또 출전한다 야구 03:21 1
75819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3:21 1
75818 '서브 달인' 러셀 앞세운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선두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3:21 1
75817 '친트럼프' FIFA회장 "러, 국제축구대회 복귀해야"…러 "환영"(종합) 축구 03:21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