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짐' 고진영 "성적 생각하기보단 자유롭게 플레이"

뉴스포럼

'부활 조짐' 고진영 "성적 생각하기보단 자유롭게 플레이"

메이저 0 459 -0001.11.30 00:00
기자회견에서 답변하는 고진영
기자회견에서 답변하는 고진영

고진영이 2022년 10월 18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부상을 딛고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고진영(28)이 내달 2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고진영은 3월 2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고진영은 28일 LPGA와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마음가짐이 다른가'라고 묻자 "없다. (평소와) 똑같다"며 "똑같은 대회를 치른다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답했다.

한동안 손목 부상 여파로 고전했던 고진영은 지난 26일 혼다 타일랜드에서 7개월 만의 '톱10' 성적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받는 가운데 스스로 너무 성적을 의식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진영은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다고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대로 되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고 스스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게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주제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는 비가 예보돼있어 체력 관리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고진영은 "해가 떠 있지 않아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숨을 쉬기 조금 힘든 날씨"라며 "(비가 오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신경을 각별히 써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1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6-64 삼성 농구&배구 03:23 7
76216 부산경찰, 대만 도박장 출입 롯데자이언츠 선수 4명 수사 야구 03:23 8
76215 "가족들 비행기 표 끊었는데"…부상 낙마한 오브라이언의 아쉬움 야구 03:23 8
76214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3:22 9
76213 '손흥민 vs 메시'…22일 MLS 시즌 개막전서 월드클래스 격돌 축구 03:22 9
76212 삼성 최형우 "눈물 때문에…'라팍' 첫 타석 삼진 이해해주세요" 야구 03:22 7
76211 당진 파크골프장에 상주직원 배치…이용객 안전교육 이수 권장 골프 03:22 8
76210 국내 대중형 골프장 캐디피, 최근 20년 사이 79% 상승 골프 03:22 9
76209 포항, ACL2 8강 진출 실패…일본 강호 감바 오사카에 1-2로 무릎 축구 03:22 7
76208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하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2 7
76207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조1위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 겨냥" 축구 03:22 7
76206 ACLE 16강 대진 확정…서울-고베·강원-마치다 '한일전' 성사 축구 03:22 6
76205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단순 편의 아닌 최소한의 보장 바란 것" 축구 03:21 10
76204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서 정정용 전북 vs 황선홍 대전 '빅뱅' 축구 03:21 8
76203 최혜진·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 3위 골프 03:21 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