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일본대표팀 훈련 첫날 캐치볼…후배 투수에게 조언도

뉴스포럼

다르빗슈, 일본대표팀 훈련 첫날 캐치볼…후배 투수에게 조언도

메이저 0 204 -0001.11.30 00:00
캐치볼하는 다르빗슈
캐치볼하는 다르빗슈

[사무라이 재팬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첫 훈련에 참여했다.

스포츠호치, 풀카운트 등 일본 언론은 다르빗슈가 17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캐치볼을 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니혼햄 파이터스 당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쓰루오카 신야(42)와 공을 주고받았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며 어깨를 예열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다르빗슈는 실내 연습장에서 후배 투수인 사사키 로키(22·지바롯데 머린스)와 미야기 히로야(22·오릭스)에게 변화구 그립, 릴리스 포인트에 대해 조언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메이저리거는 다르빗슈뿐이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는 3월에 일본으로 건너간다.

일본 대표팀의 최고령 선수인 다르빗슈는 내달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지는 한국과의 WBC B조 1라운드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르빗슈
다르빗슈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2427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2601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2600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2585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2421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2574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2549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2542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1059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939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915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92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927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913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104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